여행정보 WhyNotTrip 와이낫트립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블로거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 제가 야탑역에 위치한 짬뽕, 탕수육 맛집 뿅의 전설 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찾아가시는 길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야탑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국민은행 건물이 나오고 모퉁이가 나오는데 그 모퉁이에서 꺾은 다음 쭉 직진만 하면 나옵니다.

제가 깜빡하고 입구 앞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이 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가시는 길은 정말 위에 말씀드린 대로 정말 쉽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 시간이 12시 10분 점심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대기번호를 받고 대기장소에서 기다렸습니다.

대기실은 식당 바로 건너편에 있으며 식당에 들러서 대기번호를 받으시고 대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대기실 내부에 대기번호를 알려주는 계기판이 있으니 자신의 번호가 뜨면 식당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대기실 내부에는 정수기와 커피기계, 잡지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안타깝게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기다리는 손님들을 배려하여 대기실을 잘 꾸며놓은 것 같았습니다.

대기 시간도 생각보다 길지 않았습니다. 제가 받은 대기번호가 14번 이였고 대기실에 입장했을 때 계기판에 7번이 떠있었는데, 한 10~15분 정도 기다리니까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식당에 입장하였습니다.

식당 내부는 맛집의 점심시간 답게 만석이였습니다. 그래도 회전율이 빠른 편이어서 금방 순환이 됩니다. 주방도 얼핏 보이는데 주방 안에서 여러 명의 직원들이 웍으로 짬뽕을 볶고 탕수육을 튀기고 있었습니다. 

뿅의 전설 야탑점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굴짬뽕, 해물짬뽕, 탕수육 中 이렇게 시켰습니다.

기다리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얼핏 양이 적어 보이는 것 같지만 튀김이 전체적으로 크고 튀김옷 안에 고기가 꽉 차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숨어 있는 고기들이 많기 때문에 먹다가 도중에 배가 불렀습니다.

탕수육의 맛은 튀김옷이 두꺼워 보였지만 의외로 얇으며 안에 고기가 꽉차있는것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어서 짬뽕이 나왔습니다. 굴짬뽕은 말 그대로 굴을 많이 넣어준 짬뽕 입니다. 굴짬뽕은 과거 생방송투데이 프로그램에 방영된 적도 있다고 합니다. 해물 짬뽕은 여러가지 해물이 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 대비 생각한 것만큼 해물이 쌓여있는 모습은 아녔습니다. 그래도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니 국물과 면을 먹어보았습니다. 면은 사장님께서 수타로 매일 뽑는다고 되어있습니다.

일단 국물 맛부터 평가하면 너무 짜지 않고 칼칼한 게 제 입맛에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맵고 자극적인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살짝 심심하게 느껴질 것 같은 국물 맛이었습니다. 제 생각에 짬뽕의 얼큰하고 매운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얼큰이 짬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너무 맵고 자극적인걸 좋아하지 않아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다음은 면을 먹어보았습니다. 면 또한 식감은 나쁘지 않지만 막 엄청 탱탱 거리며 잘 뽑힌 면이다. 역시 수타다 이런 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냥 일반 면과 수타면의 차이를 못 느꼈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국물 맛이 좋아서 괜찮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짬뽕과 탕수육을 전부 먹어보았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탕수육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일반 중국집과는 튀김옷도 그렇고, 고기의 양까지 모두 차이가 났습니다. 짬뽕은 국물은 정말 좋았습니다. 면은 솔직히 수타만의 특색이 별로 느껴지지는 않았어도 국물 맛이 좋아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점수를 매겨보자면 10점 만점에 7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뿅의 전설 야탑점>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139번길 2

운영 시간 : 매일 00:00 ~ 24:00 연중무휴

주차장 있음(공간이 많지는 않음), 단체석 있음

TEL : 031-703-3062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블로거 와이낫트립 입니다. 늘 여러분께 여행정보를 제공해드리는 일은 굉장히 보람찹니다. 제 블로그를 찾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여행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성하는 포스팅이니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행을 가면 빼놓을수 없는 각 나라의 길거리 음식들이 많지요, 그래서 꼭 먹어봐야 할 세계의 길거리 음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글을 읽기 전 세계에는 각국의 문화에 따른 독특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그 모든 음식들을 맛보고 포스팅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국가 중에서 제가 맛있게 먹었던 길거리 음식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순서는 순위와 상관없으며 이 곳에 포스팅된 음식은 제 주관이 반영되어 여러분께 추천하고자 하는 음식들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체코 뜨르들로(Trdlo)

첫번째로 추천드리는 길거리 음식은 체코의 뜨르들로(Trdlo)입니다. 뜨르들로는 체코의 전통 빵으로 체코 여행을 가보시면 뜨르들로를 파는 집을 많이 찾아보실 수 있을 만큼 체코를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입니다. 체코어로는 'Trdelnik' 라고 표현하며 굴뚝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뜨르들로가 굴뚝 모양의 빵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빵이 긴 꼬챙이에 둘둘 감아져 있으며 위에는 시나몬과 설탕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가게에 가보시면 이외에도 취향 껏 뿌려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양념이 구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체코 거리에서 풍기는 고소한 냄새의 뜨르들로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2. 이탈리아 젤라또(Gelatto)

두 번째 추천 길거리 음식은 이탈리아의 젤라또입니다. 이탈리아에 가면 피자, 파스타 등 여러 이탈리아 음식을 드시게 될 텐데요, 그런 음식들을 드시고 디저트로 산뜻한 젤라또를 드시면 안성맞춤 입니다. 젤라또는 이미 한국에서도 유명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도 맛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고장에서 먹는 젤라또는 그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특히 일반아이스크림보다 밀도가 높아서 더 쫀득거리고 진한 풍미를 풍기는데, 저는 딸기맛을 가장 좋아하여 이탈리아 여행중에 자주 사먹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는 3대 젤라또 맛집이 있는데 늘 줄 서서 먹는 곳이므로 한번쯤 찾아가서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3. 대만 지파이

세 번째 추천 길거리 음식은 대만의 지파이 입니다. 지파이는 중국어(번체)로 '雞排' 직역하면 닭갈비의 의미입니다. 지파이는 닭의 갈비와 가슴살을 튀겨 만든 음식인데요 크기는 우리나라의 돈가스 크기보다 좀 더 큽니다. 가격도 타이완 달러 70달러로 환전하면 2700원 정도의 부담 없는 가격입니다. 가게마다 양념이나 소스가 좀 틀리므로 여러 가게의 지파이를 먹어보며 비교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스린 야시장의 지파이 가게가 대만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맛집입니다. 최근 모 패스트푸드 체인점도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했을 정도이니 그 인기와 맛을 실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도 대만에서 지파이를 먹었을 때 집 앞에서 팔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며 먹었을 정도입니다.

4. 스페인 추로스

어렸을 때 놀이동산에 가면 달콤한 추로스 향기가 저를 유혹하여 부모님께 사달라고 조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휴게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간식인 추로스는 스페인이 원조입니다. 스페인의 추로스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 중 하나입니다. 길거리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으며 '츄레리아' 라는 전문 체인점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추로스를 사시면 초콜릿 시럽도 주는데 이 초콜렛 시럽이 담겨있는 잔에 추로스 찍어 드셔 보시면 달콤함의 늪에 빠져 황홀한 느낌이 드는 정도입니다. 너무 단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지만 본인이 단 음식을 좋아한다면 스페인에서 꼭 먹어봐야 할 길거리 음식입니다.

5. 베트남 반미(vanh mi)

다섯 번째 추천 음식은 베트남의 반미 입니다. 반미는 베트남의 샌드위치입니다.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은 바게트 빵을 주식으로 먹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탄생된 바게트 샌드위치 입니다. 바게트 안에 햄, 베이컨, 고기, 야채, 그리고 다양한 소스 들을 넣어서 먹는 베트남식 샌드위치 입니다. 만드는 과정은 간단한 편이며 드셔 보시면 생각보다 푸짐한 양에 깜짝 놀랍니다. 베트남에서는 쌀국수만큼이나 현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아침식사로 주로 반미를 먹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각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을 만나보았습니다. 길거리 음식문화가 발달된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지만 제가 가본 곳 중에 기억에 남았었던 길거리 음식으로 몇 개 추려본 결과입니다. 이외에도 세계에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존재하니 여행을 하시면서 해당 국가의 길거리 음식을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블로거 와이낫트립 입니다. 3박 4일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여러 관광지를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립제주박물관 방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국립제주박물관 □

국립제주박물관은 2001년에 개관한 제주도의 역사를 전시해놓은 박물관입니다. 또한 박물관에서 기간별로 다른 특별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 입구>

국립이라 그런지 입장료도 없고 주차도 전용주차장이 있으며 주차비를 받지 않습니다. 

들어오시면 왼쪽에 카페가 있고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둘러봤는데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별로 볼 거는 없었습니다. 

이 곳이 바로 특별전이 진행중인 기획전시실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과거 유배지의 역할을 했던 제주도의 모습과 유배되어 제주도에 왔던 사람들의 생활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간은 2020년 3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박물관을 관람해보시면 조선시대 제주도 유배를 갔던 길과 유배된 사람들의 심정이 나타나 있는 편지들, 생활 흔적, 유배지에서 쓴 책과 시와 글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주에 유배되었던 조선시대 문인들>

조선시대에 많은 관리들이 억울하게 누명을 사거나 혹은 정말 죄를 지어 제주도로 유배를 왔습니다. 그 중에는 추사 김정희 같은 우리가 한 번쯤 들어본 역사 속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기획전을 둘러보고 박물관 본 전시실로 가보았습니다. 어린이 박물관도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2020년 3월까지 공사 중이여서 가보지 못했습니다.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이 주 전시실>

주 전시실은 여러 역사유물들이 많기 때문에 플래시를 이용한 사진 촬영을 하실 수 없습니다. 또한 국립제주박물관이 관리에 신경 쓴다고 느낀 점은 소란스러운 사람들은 전부 밖으로 퇴실시킵니다. 제가 갔을 때도 울며 큰소리 내는 어린아이를 부모님과 함께 퇴실조치시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박물관 에티켓도 잘 지켜야겠죠?

<주 전시실 천장의 제주도 모양 스테인드 글라스>

주 전시실은 말 그대로 제주도의 역사가 담겨 있었습니다. 빙하기를 거쳐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등 시대의 흐름으로 제주도의 변천사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빙하기 이전에 해수면이 낮았을 때 제주도는 한반도와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나 호모 사피엔스의 흔적이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 역사적 증거가 있는 곳이니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독무덤>

너무 열중해서 인지 사진은 이거 한 장 밖에 없네요~~!!

국립제주박물관 총평을 해보자면 제주도의 역사와 흔적을 전시해놓고 기간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역사가 메인 테마인만큼 제주도 역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

위치 : 제주시 일주동로 17

TEL : 064-720-8000

운영시간  :  평일 09:00 ~ 18:00 ,   주말 및 공휴일 09:00 ~ 19: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1월1일, 추석당일

입장료 무료, 주차비 무료

안녕하세요 여행정보, 꿀팁 후기를 포스팅하는 와이낫트립 입니다. 제가 하는 정보와 후기 포스팅은 모두 제가 실전에서 겪었던 것들을 바탕으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요새 혼자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2의 한비야를 꿈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혼자 떠나는 만큼 여러가지 위험요소도 많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혼자 떠나시는 분들을 위하여 안전하게 다녀오실 수 있는 몇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 혼자 떠나는 여행 안전하게 다녀오기 ◆

1. 치안 부실 지역 확인하기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치안이 좋은 나라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해외국가들은 치안이 전 지역이 치안이 안 좋거나 일부지역이 안 좋은 곳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국가를 여행하실 때 반드시 치안 부실 지역을 파악하시고 여행하셔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뉴욕의 할렘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런 지역은 주로 빈민가 지역인데 현지 경찰또한 순찰 시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치안 부실 지역을 파악하셔서 반드시 그 지역만큼은 피해서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2. 안전한 숙소 선택하기

여행을 계획할 때 역시 숙박업소를 잘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괜찮은 숙박업소를 골라야 여행에 쌓인 피로를 풀고 다음 일정을 편하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좋은 숙소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우선, 숙소가 위치한 지역의 치안이 괜찮은지 확인하고 실 사용자들의 후기를 꼼꼼히 읽어봅니다. 그리고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락커는 제대로 되어있는지와 cctv의 유무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렇게 점점 좋은 숙소일수록 비용이 올라가겠지만 여러분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라면 이정도 지불은 감수하시는게 좋습니다. 우리나라에 '싼게 비지떡' 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행 경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무턱대고 싼 숙소를 골랐다가는 큰 낭패를 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늦은 밤에 돌아다니지 말기

우리나라는 밤에 혼자 편의점에 다녀와도 아무런 생명의 위협을 느끼거나 범죄를 당할 확률이 극히 낮습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가시면 웬만큼 치안이 좋지 않은 이상 무슨 일을 당할지 모릅니다. 우리나라의 밤거리를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언제올지 모르는 여행지에서 야경투어나 그곳만의 여러문화를 즐기고 싶은 마음도 크실겁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동행을 구하시거나 절대 골목이 아닌 넓고 사람이 많이 있는 광장위주로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4. 친절을 주의하라!

여행지에서 관광지를 찾아가기 어렵거나 여러가지 궁금한 사항이 발생했을때 현지인에게 길을 묻곤 합니다. 그리고 곤란한 눈빛의 관광객을 보고 먼저 다가와주는 친절한 현지인도 있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들에게 이런 낯선 외국인의 먼저 다가오는 친절을 주의하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다가오는 방법이 소매치기범들의 주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아니면 팔에 자신이파는 팔찌등을 씌어 강제 구매를 하게끔 하는 등 여러가지 수법들이 존재한답니다. 따라서, 낯선 외국인이 먼저 말을 걸어 올때에는 "No Thanks" 라고 말하며 자리를 피하거나 한발자국 물러나서 상황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5.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자주 연락하기

나혼자 하는 여행인 만큼 혼자서 여러가지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위급상황이 찾아오면 머리가 하얗게되며 당황하게 됩니다. 또한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기습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많습니다. 이럴 경우 상황이 긴박하여 요청을 못할 수도 있는데,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주기적으로 자신의 위치와 행선지를 알려 자신이 연락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때 한국에서 지인들이 신고할 수 있게끔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굳이 연락을 하지 않더라고 요새 많이하시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같은 SNS를 이용하여 자신의 현재 위치를 갱신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6. 투어 이용하기

만약 자신이 정말 보고싶은 관광지가 치안이 안좋거나, 길이 복잡한 지역에 있다면 당일 그룹투어 혹은 가이드 투어를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현지 사정을 잘 아는 현지 가이드가 동반되거나 목적이 같은 일행과 그룹을 이루어 투어를 진행하면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하여 몰랐던 사실도 알 수 있고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주로, 산악 하이킹을 하시거나 빈민가(할렘, 파벨라)투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신청하는 서비스 입니다. 

혼자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을 위한 몇가지 팁을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혼자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잘 숙지하셔서재미있고 많은 추억을 남기는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와이낫트립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