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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해외여행을 갈 때 필수적인 절차 중 하나인 여행자보험에 관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여행자 보험에는 회사마다 각각 다른 내용과 손해보상 조건등이 엄연히 다른데요, 급한 나머지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거나 잘 몰라서 여행자보험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1. 단기보험 vs 장기보험

여행자보험은 기간에 따라 단기와 장기로 구분됩니다. 대부분의 여행은 단기보험으로 충분합니다. 단기보험의 보장기간이 3개월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6개월 혹은 1년간의 세계일주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장기여행자보험을 가입하셔야 합니다. 또한 해외가 아닌 국내여행의 경우에는 실손보험에 본인이 가입되어있다면 기본적인 병원치료비가 보장되기에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2. 국내치료보장은 제외시키기

해외여행자보험은 기본적으로 사망 및 상해를 보장하고 실손의료비, 질병 사망, 휴대폰 손해, 배상책임손해, 항공기 납치 등을 선택적으로 계약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실손의료비 보장은 국내치료비와 해외치료비로 나누어집니다. 앞서 말씀드렸던데로 본인이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굳이 국내 병원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국내치료보장을 빼도 됩니다. 쉽게 말해 돈낭비 입니다. 이유는 중복 가입이라고 해서 보장금이 2배가 되는것이 아니라 실제 의료비만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3. 영수증이나 문제 증명서 꼭 받기

해외여행 중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바로 '툭'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귀국 후에 이를 증명해줄 서류들을 제출하고 심사를 통과하여 보상을 받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고에 대한 증거를 본인이 직접 확보하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휴대폰을 도난당했다면, 경찰서에서 도난 신고를 한 후, 도난 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 때 사건에 대하여 자세히 적는 것이 좋습니다. 도난 당한 시각이나 장소, 품목등을 말이죠. 또한 사고를 당하여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다면 영수증이나 진단서 및 처방전 등을 잘 챙겨서, 국내로 돌아온 뒤 보험금을 청구해야 합니다.


4. 여행 전 충분히 보험사 보장내역 살펴보기

어떻게보면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환전이나 교통 티켓, 입장권등을 챙기느라 여행자 보험에 좀 소홀한 편입니다. 심지어, 여행 당일 공항에서 빠르게 가입하시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저는 보험 또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보장내역을 살펴보시길 권장합니다. 보험사에따라 보장되는 내역 금액이 모두 다르며 어떤 곳은 되고 어떤 곳은 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5. 이벤트 기간 활용하기

정보화시대 여행자 보험은 어디서나 핸드폰이나 노트북만 있다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할인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인터넷이나 보험사의 앱을 통하여 이를 알아볼 수 있죠.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보험사를 비교해보시고 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험금을 좀 더 아껴 여행경비에 투자하면 더 좋은 여행이 되겠죠?


국내 보험사 주요 보장 항목

<출처 : https://www.finda.co.kr/post/insurance/1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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