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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는 여행 계획전에 알아두어야 할 정보들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행 계획을 짤 때 알아두면 좋은 팁 입니다.

 


1. 여행 동선 설정하기

자 이제 여행지를 정했다면 이제 어떻게 여행을 해야 할 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가장 중요하고 먼저 해야 할 일은 여행 동선 설정하기 입니다.

주로 in도시와 out도시를 정하고 그 사이에 있는 도시들을 순차적으로 여행하는 동선을 계획합니다.

만약 유럽을 여행지역으로 설정하셨다면, 유럽 같은 경우 국가간 이동이 자유로운 편이기 때문에 3개국에서 4개국 여행을 많이 떠납니다.

그렇게 되면 in국가와 out국가를 설정 후 이동하는 편이 좋습니다.

제가 3년전 유럽여행을 갔을 때는 이탈리아 로마를 in으로 정하여 로마(in)-피렌체-베네치아-밀라노-인터라켄-베른-파리-런던(out) 동선으로 1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밀라노에서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할 때는 버스를 이용하여 국경을 넘었고, 스위스 베른에서 파리는 고속열차 테제베를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파리에서 런던은 유명한 도버해협의 해저터널을 헤쳐가는 유로스타 열차를 통하여 이동하였습니다.

자 이렇게 효율적인 여행 동선을 짜려면 준비물이 있습니다. 간단한 준비물인 바로 지도입니다.

지도를 펼친 후 내가 in으로 설정할 도시와 out으로 설정한 도시를 점 찍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내가 가고싶은 여행지를 표시합니다.

이제 이를 선으로 이어보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가지 여행코스가 나오게 되는데 도시 이동간 거리가 너무 멀지 않은선에서 가고싶은 도시를 최대한 많이보는 코스가 가장 좋은 코스입니다.

이외에도 고려해야 할 상황이 있다면 여행지 도시간 이동 교통수단의 편리성이 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도시 간 버스의 배차간격 유뮤, 이동수단의 다양성(철도, 버스, 항공)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위와 같은 최종동선을 계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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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괜찮은 숙소 예약하기

자 이제 여행지와 동선 까지 정했다면 이제 각 도시에서 숙박업소를 정하는 것입니다.

여행하면서 여러 가지를 보고 느끼려면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합니다.

이러한 체력을 충분히 회복하는 것은 잘 쉬는 것 입니다.

따라서, 좋은 숙소를 예약해야 좋은 여행을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숙소 예약 방법을 설명하기 전 이것은 저의 방법이기 때문에 다른 좋은 방법이 있다면 쓰셔도 무관합니다. 위 방법이 정답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우선 저는 현재 나와있는 여러 가지 숙박예약 앱을 3개 다운 받았습니다.(앱은 트리바고, 호텔스컴바인, 부킹닷컴을 3개를 이용하였습니다.)

이렇게 앱을 3개나 다운받은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최대한 많은 실 사용자 후기를 보려는 것이었습니다.

사이트마다 제휴되어 있는 숙박업소 들이 있어서 추천업소에는 해당업소가 상단에 뜨는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이렇게 각 사이트 별로 비교하여 각 사이트중에서 상위권 업소를 추립니다.

그리고 그 업소의 실 사용자 후기를 비교해가며 최종적으로 선택하였습니다.

3. 관광지의 SNS 활용하기

각 도시의 유명한 관광지는 연중뮤휴인 곳도 있고, 지정일 마다 휴무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해당 관광지의 메인사이트를 방문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SNS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SNS에는 실시간 관광지 정보와 휴무 예정 혹은 기타 관광지 주변 사고사례등이 가장 빨리 올라오는 곳이기 때문에, 여행 계획 단계와 여행 중에도 계속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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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항 관련 정보

최근 우리나라의 인천국제공항도 제1터미널 제2터미널 2가지로 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유명관광지 대도시(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런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항공사 별로 운용 터미널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공권을 살 때 확인해야 하는 정보 중 하나입니다.

이것을 확인 하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최근 공항에 픽업 서비스 혹은 공항버스를 사전에 온라인 예매해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터미널 위치를 오인하여 잘못 예약을 하시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항공권에 적혀있는 출발 터미널을 잘 확인 하셔야 합니다.

여행 사전 준비물 알아보기

여행은 언제나 설렙니다. 그런 설레는 여행을 위해서 몇 가지 알아놔야 할 필수 정보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여행 계획 전 알아야 할 필수 정보 획득 시간입니다.


1. 여권

'뭐야? 당연한 거잖아??'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기존 여권을 소지하시던 분들도 꽤 놓치시는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여권의 만료일입니다.

해외여행 중 여권이 만료일로부터 6개월 이상 기간이 남아있어야 효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기존 여권 소지자 분들은 반드시 여권 만료일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해외여행이 처음이셔서 여권을 만드셔야 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알 수 있어도 여권을 어떻게 발급받는지 모르는 분들도 계십니다.

여권 만드는 과정은 간단합니다.그 과정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여권 만들기>

우선, 여권 발급전 알아두셔야 할 사항 4가지입니다.

  •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국민이어야 한다.

  • 예외적인 경우(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질병상 부득이한 경우, 의전상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본인이 직접 각 시청 민원실 광역시 혹은 자치구는 구청 민원실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 여권에 삽입되는 사진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사진이어야 합니다.

  • 25~37세 미필 남성의 경우에는 반드시, 병무청의 국외여행 허가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더 자세한 사항은 www.passport.go.kr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에 더 자세히 나와있으니 들어가셔서 자신의 해당 조건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자 그러면, 이제 여권을 발급받으러 각 시청 민원실 혹은 광역시의 경우 자치구청 민원실에 가면 여권민원데스크가 있습니다.

여권을 신청하러 왔다고 하면 노란색 서류를 줄 겁니다.

그 서류를 작성한 후에 민원팀에 신분증과 가져오신 여권용 사진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기간은 2~3주 정도 걸리고, 발급되었다고 연락이 오면 직접 수령하러 방문을 하시면 됩니다.

2. 여행경보 확인

세계는 넓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가고 싶은 매력적인 여행지가 많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여행지를 자신의 계획에 맞추어 설정해야 하는데 그전에 해당 여행지의 상황이나 치안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http://www.0404.go.kr/dev/main.mofa

여행지의 안전함을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실시간 국가와 도시의 상황에 따라 외교부에서 신호등 경보로 표시합니다.

4가지 신호등 색에 따라 경보 단계가 나뉩니다. 

  • 경보가 없는 국가 : 여행하는데 무리가 없는 국가입니다. 

  • 남색경보여행유의 국가입니다. 주로 유럽 쪽에 남색경보 국가가 있는데, 그 이유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소매치기 범죄가 자주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 황색경보 : 여행 자제 국가입니다. 국가적 시위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곳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로 아프리카 국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적색경보 : 철수 권고 국가입니다. 해당 국가로 여행이 계획 중이시라면 웬만해선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내전의 위험성 혹은 쿠데타의 조짐이 보이는 국가들이 대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흑색경보 : 여행금지 국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해당국가는 여행금지국가 입니다. 따라서 여행을 하실 수 없습니다.(시리아, 북한, 예맨)

반드시, 여행지를 알아보기 전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의 상황이 어떤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와같은 경보는 참고만 하시고 절대 맹신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남미나 아프리카도 여행 황색경보에 속해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즐겁게 여행하고 옵니다. 

 

 

3. 여행자보험 가입하기

모두 즐거운 추억으로 여행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불의의 사고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곤 합니다.

비싼 돈 들이고 떠난 여행인데, 이런 불상사가 생기면 정말 슬프답니다. 

그래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여행을 가기전 여행자 보험 가입을 추천드립니다. 

여행자 보험은 종류에 따라 사고 시 보장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보험을 가입할 때 여행 기간이나 보장 조건등을 잘 생각해서 가입하셔야 합니다. - 여행자보험 잘 가입하고 싶다면? 클릭

 

만약 여행지에서 사고가 발생하여 보험금을 청구해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필요한 서류들을 잘 챙겨오셔야 합니다.

도난을 당했을 시 현지 경찰서에 방문하여 'Police Report'를 발급받아 오셔야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소매치기 당하였을 경우에는 리포트를 작성할 때 해당 스마트폰의 IMEI 를 알고 계셔야 합니다. 따라서 여행 전 스마트폰 IMEI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 분실의 경우 보험료 청구가 불가능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휴대전화 정보에서 IMEI 번호를 확인 하실 수 있으며, IMEI는 유출 시 해킹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해당 사진에서도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습니다. 개인정보라 생각하시고 취급에 주의해야 합니다 .

만약 여행 중 몸이 다쳐서 병원에 가시게 된다면 진단서 원본과, 치료비 영수증 등을 반드시 챙겨 오셔야 합니다.

여행자 보험 가입은 각종 보험사 홈페이지, 여행사, 공항에서 가입 가능합니다.

모두 여행간 사고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4. 각종 증명서(국제면허증, 국제학생증)

  • 여행 간 렌트카 서비스를 이용하여 운전을 하고싶은 분들이라면 반드시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입니다.

     그리고 현지 운전시 한국 면허증도 필요하니 한국 면허증도 챙겨가셔야 합니다.

  • 국제학생증

우리나라에서 학생(대학생까지 포함)신분 으로 여행을 가시면 해외에서는 명승지 할인이 생각보다 많이 됩니다.

따라서 학생 신분으로 여행계획 중이시라면 국제 학생증을 발급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제학생증의 종류에는 ISIC(International Student Identity Card) ISEC(International Student & Youth Card)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차이라면 혜택과 발급 기준의 차이입니다만, 주로 유럽여행은 ISIC 미주여행은 ISEC를 발급해서 가시는게 혜택의 폭이 넓습니다.

발급받는 방법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발급신청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원본, 반명함판 또는 여권용 사진 1장, 발급비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ISIC - www.isic.co.kr

ISEC - https://www.isecard.co.kr

 

 

5. 항공권 구매

제가 마지막으로 항공권 예매를 적은 이유는 여행을 가는데 가장 망설이는 이유가 항공권 가격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합리적인 가격과 시간을 고려하여 항공권을 사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 3~4개월 전 여행기간이 성수기라면 6개월 전 얼리버드 할인 티켓으로 항공권이 풀립니다.

이러한 항공권의 정보를 어떻게 얻느냐 저는 주로 (www.skyscanner.co.kr)스카이스캐너를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구글플라이트를 이용합니다. - 구글 플라이트 이용방법

제가 여러 사이트 써보았지만 위 2개 사이트가 각 항공사의 시간대 별 경유 횟수, 항공권 가격을 가장 잘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외에도 각 여행사 사이트 한정 이벤트로 가고 싶은 여행지의 항공권을 굉장히 싼 가격에 구입하는 경우도 있어서, 여행지를 결정 하셨다면 각종 여행사 홈페이지와 위 사이트를 참고하여 효율적인 항공권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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