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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신종 코로나 사태이후 항공사별 변경사항과 동향에대해 같이 살펴보려고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각 항공사별 동향과 변경사항 및 공지를 설명 하겠습니다. 모든 항공사를 조사한 것은 아니며, 한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항공사를 선별했습니다.(자국 항공사 및 저가항공)

  •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 진에어
  • 제주항공
  • 이스타항공

  • 1. 대한항공

    대한항공3월1일부터 28일까지(3/1 ~ 3/28) 20개의 중국 노선을 모두 비운항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에는 30여개의 중국 노선을 운항했던 대한항공 이지만, 3월부터는 그 중 67%의 운항을 중단한다. 특히 인천 ~ 난징, 항저우, 허페이 의 노선이 운행 중지 상태로 바뀌었다. 



    2.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3월25일까지 예정된 인천~리스본 부정기편(정기적인 노선이 아님) 노선을 4월13일까지로 연장하였습니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의 주력기인 A350 2대를 추가 도입하였으며 싱가포르, 자카르타, 나리타 노선에 추가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왜 4월까지 부정기편 노선을 연장했는지 모르겠으나, 코로나 사태이후 별다른 타격이 없어보이는 모습의 아시아나 항공입니다.



    3. 진에어

    진에어는 지난해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최근 상황이 안좋았던 진에어이지만,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더욱 악화된 것 같습니다. 손실액은 542억원 정도라고 하니 주 상품이였던 제주, 동남아 운항이 코로나 사태이후 급감하며 직격탄을 맞은 것 같습니다.



    4.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3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항공기를 승객이 내림과 동시에 즉시 소독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항공기가 운항종료 후 격납고에 들어가면 소독을 실시했지만, 코로나 사태이후 승객이 전부 내림과 동시에 소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승무원들의 발열, 기침 등의 사전징후를 확인하고 확인시 바로 업무에서 제외한다고 하네요.



    5.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인천 ~ 방콕,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2/29일까지 운항을 중지합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을 넘어서 동남아까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여행객의 취소가 늘어나면서 내리게 된 결정인 것 같습니다. 만약 본인이 미리 예약했던 표가 비운항 기간에 속한다면 수수료 없이 전액환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인천 ~ 마카오, 인천 ~ 홍콩, 제주 ~ 마카오 노선을 감편 운항하고 인천 ~ 상하이 노선은 운항을 중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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