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행을 계획했던 모든 사람들이 취소를 하게 되면서 여행 시장이 전체적으로 가라앉았습니다. 하지만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출장을 다녀오시는 분들도 있고, 혹은 유학생, 현지에 직업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 속 해외의 한국인 대처 정보를 알고 싶다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방문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변경되는데로 즉시 정보가 수정되어 공시되기 때문입니다.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
• 아메리카 대륙
• 유럽
• 중동
• 기타지역(섬)

<한국발 입국 제한 및 조치 현황 3/25 기준>

입국금지 조치 : 143개 국가지역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 : 139개 국가·지역

<주요 국가 입국 제한 및 현황>

1. 아시아/오세아니아

- 대만 : 3/19부터 외국인 대상 대만 입국 금지(유효한 비자 소지자 포함)

- 뉴질랜드 : 3/19부터 외국인 대상 입국금지

- 말레이시아 : 3/18 ~ 3/31 모든 외국인 대상 입국금지(영주권자는 입국가능 단, 14일 자가격리)

- 베트남 : 3/22부터 모든 외국인 대상 입국금지

- 싱가포르 : 3/23부터 모든 단기 방문객 싱가포르 입국경유 불허(영주권자, 장기비자 소지자의 경우 14일간 자가격리)

- 필리핀 : 3/22부터 모든 비자발급 중단 및 무비자 입국중단(외국인 입국 금지)

- 호주 : 3/20부터 모든 외국 국적자 입국금지(영주권자, 시민권자 및 직계가족 제외)

2. 아메리카 대륙

- 볼리비아 : 3/21부터 모든 국경 봉쇄 및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육로 이동 통제)

- 브라질 : 3/23부터 30일 간 한국을 출발하여 입국하는 한국인 대상 입국금지

- 아르헨티나 : 3/16부터 15일간 모든 외국인 입국금지(~3/31)

- 칠레 : 3/16부터 15일간 국경(육,해,공) 봉쇄 및 모든 외국인(영주권자 제외) 대상 입국금지

- 캐나다 : 3/18부터 미국인 제외 모든 외국인 입국금지

- 페루 : 3/17부터 15일간 국경(육,해,공) 봉쇄 (~4/1)

3. 유럽

- 그리스 : 3/18 ~ 4/18까지 비EU국가 국민 대상 입국 금지

- 네덜란드 : 3/19부터 30일간 비EU 회원국으로부터 입국하는 외국인 대상 입국 금지

- 독일 : 3/17부터 30일간 EU회원국 제외 입국 금지

- 러시아 : 3/18 ~ 5/1까지 외국인 입국 금지

- 벨기에 : 3/18부터 30일간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

- 스위스 :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입국 금지

- 스페인 : 3/23부터 30일간 비 EU회원국 입국 금지

- 오스트리아 : 3/19 ~ 4/10까지 비EU회원국 국민 입국 금지

- 체코 : 3/16부터 장기체류 외국인을 제외한 외국인 입국 금지

- 터키 : 3/17 한국 국민 대상 입국 금지

- 포르투갈 : 3/19 ~ 4/2 한국인 입국 금지

- 프랑스 : 3/17 부터 30일 간 한국인 입국 금지(프랑스 경유를 통해 한국 귀국은 허용)

4. 중동

- UAE(아랍에미리트) : 3/19부터 한국인 입국금지

- 카타르 : 3/16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

5. 기타지역(섬)

- 몰디브 : 입국 전 14일 이내 한국을 방문 후 입국하는 경우 입국 금지(사실상 한국인 입국 금지)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신종 코로나 사태이후 항공사별 변경사항과 동향에대해 같이 살펴보려고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각 항공사별 동향과 변경사항 및 공지를 설명 하겠습니다. 모든 항공사를 조사한 것은 아니며, 한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항공사를 선별했습니다.(자국 항공사 및 저가항공)

1.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3월1일부터 28일까지(3/1 ~ 3/28) 20개의 중국 노선을 모두 비운항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에는 30여개의 중국 노선을 운항했던 대한항공 이지만, 3월부터는 그 중 67%의 운항을 중단한다. 특히 인천 ~ 난징, 항저우, 허페이 의 노선이 운행 중지 상태로 바뀌었다. 

2.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3월25일까지 예정된 인천~리스본 부정기편(정기적인 노선이 아님) 노선을 4월13일까지로 연장하였습니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의 주력기인 A350 2대를 추가 도입하였으며 싱가포르, 자카르타, 나리타 노선에 추가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왜 4월까지 부정기편 노선을 연장했는지 모르겠으나, 코로나 사태이후 별다른 타격이 없어보이는 모습의 아시아나 항공입니다.

3. 진에어

진에어는 지난해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최근 상황이 안좋았던 진에어이지만,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더욱 악화된 것 같습니다. 손실액은 542억원 정도라고 하니 주 상품이였던 제주, 동남아 운항이 코로나 사태이후 급감하며 직격탄을 맞은 것 같습니다.

4.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3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항공기를 승객이 내림과 동시에 즉시 소독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항공기가 운항종료 후 격납고에 들어가면 소독을 실시했지만, 코로나 사태이후 승객이 전부 내림과 동시에 소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승무원들의 발열, 기침 등의 사전징후를 확인하고 확인시 바로 업무에서 제외한다고 하네요.

5.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인천 ~ 방콕,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2/29일까지 운항을 중지합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을 넘어서 동남아까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여행객의 취소가 늘어나면서 내리게 된 결정인 것 같습니다. 만약 본인이 미리 예약했던 표가 비운항 기간에 속한다면 수수료 없이 전액환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인천 ~ 마카오, 인천 ~ 홍콩, 제주 ~ 마카오 노선을 감편 운항하고 인천 ~ 상하이 노선은 운항을 중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