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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모두가 꿈꾸는 신혼여행지 라고 하면 단연 몰디브와 하와이를 떠올릴 것 같습니다. 최근 '하와이 한달 살기' 등 하와이에 관한 여러 컨텐츠가 제작되면서, 하와이의 인기가 굉장히 높아졌는데요. 오늘은 하와이로 떠나기 전 기본적으로 알고가야 할 정보들에 대하여 포스팅 하겠습니다. 



  • 하와이 기본 정보
  • ESTA 비자 알아보기
  • 하와이 운전 참고사항
  • 하와이 스마트폰 예절
  • 주의사항
  • 1. 하와이 기본 정보

    • 시차 : 한국보다 19시간 느립니다.

    • 전압 : 110V '돼지코' 라고 부르는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 비행 소요 시간 : 최소 7시간 55분(직항) - 호놀룰루 공항

    • 언어 : 영어, 하와이어(원주민)

    • 영사관 : http://overseas.mofa.go.kr/us-honolulu-ko/index.do  - 주 호놀룰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2. ESTA 비자


    사증 면제 프로그램으로 인한 무비자 미국 여행이 가능해졌지만, 이스타(ESTA) 신청은 필수 입니다. 항공권도 사고 일정도 다 계획했는데, 공항에서 입국을 하지 못한다면 그만큼 큰 좌절도 없겠죠? 생각보다 발급을 까먹고 입국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또한, 비자 발급이 몇 시간 만에 승인되기도 하지만 최소 72시간 전에 신청하는게 좋습니다. ESTA(이스타) 신청은 매우 간단하며 그냥 사이트에 접속 후 인적사항과 질문에 체크만 하면 쉽게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수료는 14달러 입니다. 비자의 유효기간은 2년, 최대 체류일은 90일 까지 입니다.



    3. 하와이 운전 참고사항

    속도, 거리 단위는 마일(Mile) 입니다. 따라서 거리의 표지판이나 자동차의 속도계도 모두 마일로 표시되어 있으니, 과속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다운타운(downtown)에는 일방통행 길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좌회전은 우리나라 처럼 신호등에 있는 화살표를 따라 하면되고, 신호등에 없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처럼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합니다.
    • 주차는 TOW AWAY ZONE(TOWED AWAY)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지역은 견인지역 입니다. 그리고 호텔 투숙객이여도 따로 주차료를 부과하는 호텔도 있기 때문에 예약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대부분의 교통신호 체계는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 코인 주차장을 마주칠 경우가 많을 겁니다. 이럴 경우 먼저 주차를 한 뒤 기계에서 몇 시간 동안 주차를 할 것 인지 계산 후 얻게 되는 티켓을 차 앞쪽 유리에 잘 보이도록 두시면 됩니다. (25센트)
    • 대부분이 셀프주유소 입니다. 우리나라 셀프주유소 처럼 직접 기계에 카드로 결제하는 곳도 있지만, 사무소에 가서 결제를 해야되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이 경우 ZIP CODE(우편번호)가 필요한데 숙소의 우편번호 5자리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 술은 무조건 트렁크에 실으셔야 합니다. 이는 음주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법규 입니다.



    4. 하와이 스마트폰 예절

    최근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보행자가 사고의 원인이 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하와이는 이를 규제하는 법을 시행했습니다. 보행 중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를 보거나 문자 전송 등의 행위를 할 경우 최대 99달러까지 벌금을 내야합니다. 그러니 하와이에서 길을 건너실때는 스마트폰을 만지지 말고 하와이의 분위기와 풍경을 느끼시며 걸으시기 바랍니다.

    5. 주의사항

    하와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 자연을 지키기 위한 법과 주의사항도 굉장히 많습니다. 따라서 하와이를 방문하시기 전에 이러한 법이나 규제를 반드시 숙지하셔야 합니다.

    • 산호초를 밟거나 부시면 안됩니다.
    • 해변 모래, 화산석 채취는 불법입니다.
    • 스노클링을 하면 야생 거북이를 만나게 되는데, 만지면 벌금을 물 수도 있습니다.
    • 또한 스노클링 명소인 하나우마베이 에서는 산호초 보호를 위해 선크림과 태닝크림을 바르지 않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 바를수는 없으니, 하와이 현지에서 살 수 있는 reef safe 제품을 사도록 합시다.
    • 해변 및 공공장소에서 음주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자정 이후에는 마트에서 술을 구매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해외여행에서 차를 빌려서 여행하고 싶을 때 필요한 영문운전면허증에 대하여 알려드리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원래는 1년짜리 국제면허증을 따로 만들어서 챙겨가야 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운전면허증만 가지고 가도 상관없게 되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영문운전면허증>

  • 영문면허증 승인 국가
  • 발급 방법
  • 주의 사항

  • 영문운전면허증은 2019년 9월 16일부터, 국내운전면허증을 활용하여 기존 면허증 뒷면에 면허 정보를 따로 영문으로 기재되어 발급된 면허증입니다. 즉 기존에 국내면허증, 국제면허증, 여권이 모두 필요했던 예전과 달리 그냥 국내에서 사용하는 면허증 하나만 가지고 가면됩니다. 번거로운 과정이 줄어들었죠? 이렇게 영문운전면허증을 발급하시면 해외에서 손쉽게 차를 빌릴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아직까지 모든 국가에서 할 수 있는것은 아니고, 우리나라 영문면허증을 허용하는 협약을 맺은 33개국 에서만 사용가능 합니다. 이 33개 외의 국가에 여행가서 운전을 하고 싶다면 기존처럼 따로 국제면허증을 발급하셔야 합니다. 

    <승인된 33개국 목록>

    - 아시아/오세아니아 : 부탄, 브루나이, 싱가포르, 뉴질랜드, 바누아투, 솔로몬제도, 쿡아일랜드, 파푸아뉴기니, 호주

    - 아메리카 : 괌,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바베이도스, 사이판, 세인트루시아, 캐나다, 코스타리카, 페루

    - 유럽 : 덴마크, 리히텐슈타인, 사이프러스, 스위스, 아일랜드, 영국, 터키, 핀란드

    - 중동 : 오만

    - 아프리카 : 나미비아, 라이베리아, 르완다, 부룬디, 카메룬

    <발급 방법>

    • 신규 면허 발급이 아닌 재발급 형태이기 때문에 기존에 가지고있던 면허증은 반납됩니다.

    • 발급 장소 :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도로 교통 공단 홈페이지, 강남 경찰서를 제외한 경찰서 민원실

    • 준비물 : 발급비(1만원), 기존 면허증, 여권

    • 소요 기간 : 면허시험장은 당일 수령 가능, 경찰서 민원실은 15일 이내


    <주의사항>

    1. 자신이 운전을 희망하는 국가가 협약을 맺은 33개국인지 확인할 것.
    2. 대부분 3개월 이내의 단기간만 허용하고 있으니, 장기체류하게 될 경우 해당 국가의 면허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3. 33개국 외 다른 국가에서 운전을 희망한다면 기존과 동일하게 종이 형태의 국제운전면허증(유효기간 - 1년)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또는 현지 대사관에서 공증 작업을 받아야 합니다.


    아직 제도가 생긴지 얼마 안되어 국가가 별로 많지는 않지만 향후에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필리핀 등의 국가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라식, 라섹, 성형 수술을 받으셨다면 수술 후 얼마나 지나고 비행기를 타야 안전할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라식, 라섹 수술
  • 성형 수술, 정형외과
  • 내시경 용종 및 물혹 제거
  • 사랑니 발치
  • 종합건강검진

  • 1. 라식, 라섹 수술

    라식 및 라섹 수술 후 비행기 탑승 권장 기간은 수술일 부터 10일 후 입니다. 또한 비행기 내부는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미리 인공눈물을 챙겨가서 넣어주고, 물을 자주 마시거나 안대를 끼는 등 눈의 습도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2. 성형 수술, 정형외과

    성형 수술 및 정형외과 수술의 안정기는 수술일로 부터 2주 뒤 입니다. 코 성형이나 쌍꺼풀 수술의 경우에는 크게 제약이 없지만 그래도 최소 2주간의 안정기를 가지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비행기는 지상과 달리 기압이 낮기 때문에 기압차에 의해 수술 부위의 봉합이 풀리거나 피로감으로 인한 면역 기능 저하로 여러가지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내시경 용종 및 물혹 제거

    내시경을 통한 용종 및 물혹 제거술의 안정기는 마찬가지로 2주 뒤 입니다. 대장 내시경 경험자라면 내시경술 진행 전 동의서에 비행기 탑승 여부에 관한 문구를 보셨을 겁니다. 이는 내시경 진행 중 발견된 용종이 있으면 바로 제거하는데 이 후 바로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면 성형수술 때와 마찬가지로 기압차에 의하여 용종을 제거한 부위의 과다 출혈, 천공(구멍이 뚫리는 것)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주 전에는 비행기 탑승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어쩔 수 없다면 꼭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4. 사랑니 발치

    사랑니 발치 후 안정기는 1주일 정도 입니다. 치과에서도 1주일 정도 비행기 탑승은 삼가라고 권유합니다. 이 모든 현상들은 사실 낮아진 기압때문에 발생하는 기압차가 주 원인인데 발치 부위의 출혈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비행기를 탑승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5. 종합건강검진

    건강검진을 한 당일날은 피하시길 권합니다. 특히, 검진 과정에 위, 대장 내시경이 포함된 경우에는 검사 과정에서 주입된 가스가 비행기 이륙시 부풀어 올라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을 한 날은 전 날 부터 이어진 금식으로 인한 몸의 피로도가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컨디션 난조로 인한 다른 질병으로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요즘 난리도 아니죠. 그래서 2 ~ 3월 혹은 그 이상의 봄 여행을 계획 하셨던분들의 여행 취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티켓 대행사, 여행사, 고객 간의 환불 규정 오해로 인하여 수수료 지급 관련과 관련된 마찰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행 취소 항공권 환불 과정에 대하여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항공권 취소 가능 여부
  • 패널티 없는 취소는 가능할까?
  • 외항사 환불 규정 살펴보기
  •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항공편 일정 취소와 변경 관련 문의는 예약한 여행사 또는 항공사에 문의하여 관련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항공권 취소 가능 여부>

    그렇다면 항공권을 취소하는 것은 가능할까요? 우선 감염병 유행 및 기타 상황에 대하여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경우나, 고객 사정에 의한 취소 또는 환불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외적으로 항공권 위약금과 수수료 면제등을 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매번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각 항공사별 취소 및 환불 규정이 다르고 또한 항공권도 다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특히, 저가 항공사의 경우에는 환불 규정이 제대로 명시되어 있지 않거나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예를 들어, 유럽의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 라이언에어는 취소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불 받을 수 없습니다.

    반면에, 대형 항공사들(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취소 및 환불 조건이 비교적 유연한 편입니다. 하지만 항공권 등급, 취소 날짜 등에 따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일 수록 불이익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패널티 없는 취소의 가능성

    이번엔 패널티 없이 무료 취소가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2017년 국내 항공사 약관 개정 후 출발 91전에 취소하면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 출발 날짜가 가까울 수록 수수료가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은 출발일 기준 90~60일 이전에는 30,000원만 지불하면 되지만 3일 이내에 취소할 경우 클래스에 따라 최대 450,0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취소 시 최대한 손해를 덜 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건 항공권 구매 전 꼭 항공사와 여행사의 관련 규정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특히, 할인 특가 항공권, 저가 항공의 경우 취소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숙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결정을 빨리 내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출발일이 가까워질 수록, 수수료는 비싸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감히 취소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특히, 이번 사태로 인한 환불 요청이 굉장히 몰리고 있습니다. 우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는 3월 여행객에 한하여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외항사 환불 규정>

    • 에어프랑스 : 웹사이트, 콜센터, 여행사 등 환불 요청 청구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 영국항공 : 발권 후 24시간 내 무료취소가 가능합니다. 그 후에는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델타항공 : 항공권 예매 후 24시간 내 무료로 환불 가능합니다.

    • 일본항공 :  홈페이지를 통한 취소는 익일 23:59까지, 예약센터를 통한 취소는 그 다음날 영업시간까지 입니다.

    • 캐세이 퍼시픽 : 자사 미국 웹사이트에서 출발 7일 전까지 온라인 예약을 완료한 경우, 구매 후 24시간 이내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 에어캐나다 : 발권 후 24시간 이내 무료 취소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항공권 구매를 할 때, 좀 더 세부적인 조건을 걸고 싶고 경유지의 공항 정보 또는 경유 공항을 내가 원하는 곳으로 선택 말 그대로 좀 더 정밀한 설정을 하면서 항공권 구매를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구글 플라이트' 이용법에 대한 설명 입니다. 말 그대로 항공권 구매 고수들이 애용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저도 최근에는 항공권 구매를 할 때 구글 플라이트를 애용하는 편인데요. 왜냐하면 세부적인 조건들을 제가 원하는 만큼 추가 해가면서 나에게 딱 맞는 항공권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설명을 시작 하겠습니다.



    우선 검색창에 '구글 플라이트' 라고 검색 해주세요. 그러면 바로 첫 번째에 뜨는 사이트로 들어가 주세요.





    들어가게 되면 나라를 정하라고 하는데 '대한민국' 이 없어서 당황하실 겁니다. 국적은 미국으로 들어가 주세요.

    국가 까지 설정하면 여느 항공권 구매 사이트와 비슷하게 티켓의 내용을 입력하는 창이 나옵니다. 차례대로 편도, 왕복 구분을 해주시고 승객의 수, 좌석 등급, 출발지, 도착지, 스케쥴을 입력 해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에는 출발지 서울특별시(인천국제공항) , 도착지 두바이 스케쥴 일정 설정 왕복권, 이코노미 좌석 으로 입력한 결과 입니다. 각 항공사들의 티켓이 뜨는데요. 가격 순, 시간 순으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달러로 뜹니다. 아무래도 우리는 한국인 이니까 가격 비교를 할 때 \(원)으로 보이는게 더 편하겠죠?

    좌측 상단의 더 보기(세 줄)아이콘을 클릭 해주세요.

    그렇게 되면 메뉴가 뜨는데 하단에 '통화 변경' 을 클릭 해주세요.



    그러면 각 국가의 화폐 단위가 뜨는데 저기 빨간 네모를 보시면 대한민국 원(KRW)가 있습니다. 클릭!!

    그렇게 하면 가격 단위가 우리나라 화폐단위 '원(KRW)' 로 바뀐 모습입니다. 참 쉽죠?

    자 이렇게 가격도 바꿨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항공권을 찾아봐야 겠죠?




    위 2개의 사진들 처럼 구글 플라이트는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타 항공권 구매 사이트에 비하여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속에서 보시면 자신이 원하는 항공사를 따로 설정할 수도 있고, 경유 공항(시까지) 및 대기 시간도 설정 가능하며 이외에도 기내 수하물의 개수와 같은 항공사별 정보도 제공합니다. 

    또한, 스톱오버 여행객들을 위하여 경유지의 호텔 정보 까지 제공하니 참 편리하겠죠? 




    이렇게 항공권 구매 프로그램 '구글 플라이트' 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여행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면 쌓일 수록 항공권을 구매할 때 여러가지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게 됩니다. 그럴 때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 바로 이 '구글 플라이트' 입니다. 딱 맞는 항공권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주로 유럽이나 미국을 갈 때 직항보다는 좀 더 저렴한 경유 항공권을 많이 이용하십니다. 유럽으로 갈 때는 주로 두바이나, 이스탄불을 경유하기도 하고, 미국을 갈 때는 앵커리지나 도쿄를 경유해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경유지를 잠시 구경하고 넘어가는 스톱오버 여행도 하나의 트랜드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이처럼 항공기 환승 및 경유 항공권에 대한 몇 가지 팁을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 환승에도 종류가 있다?
  • 환승 비자 유무
  • 수하물 관리
  • 스톱오버 알아보기
  • 공항 내 편의시설
  • 아이콘 출처 : 플랫아이콘


    1. 보호 받지 않는 환승 or 자가 환승


    항공권 사이트에서 경유 항공권을 알아 볼 때 세부사항에 보호 받지 않는 환승 혹은, 자가 환승 이런 문구가 명시되어 있을겁니다. 보호 받지 않는 환승은 환승 전 비행기와 환승 후 타게 되는 비행기가 서로 다른 항공사일 경우 이 두 항공사가 서로 티켓 구매의 계약 조건을 공유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즉, 항공사에서 서로 맞추지 않고 따로따로 배정된 항공권 입니다. 이럴 경우 서로 간의 시간이 안맞거나 갑자기 탑승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가 가격은 좀 더 저렴합니다.

    자가 환승의 경우 위보다는 좀 더 나은 조건의 항공권이며 항공권 구매사나 여행사에서 항공기를 놓치는 일을 가정하여 어느 정도의 보상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 항공권 입니다. 사실 이외에도 경유 항공권에는 경유 도시에 공항이 2개 있는 경우 공항 변경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구매 전 반드시 조건을 꼼꼼히 읽어보고 구매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2. 비자가 필요한지 확인하기

    경유하게 되는 국가 중 간혹 비자가 필요한 국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스톱오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비자 여부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미국에서 스톱오버를 하는 경우 ESTA를 발급받아야 하며, 캐나다의 경우도 eTA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또한 중국의 경우에는 스톱오버시 72시간(3일) 이내에는 무비자 체류가 가능합니다.



    3. 수하물에 신경쓰기

    만약 스톱오버 신청을 하셨을 경우, 경유 공항에서 직접 위탁수하물을 찾아야 합니다. 단순 환승을 할 때도 수하물이 자동으로 연결되어 다음에 탈 항공기에 적재되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종종 환승 중 수하물 분실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로 악명높은 항공사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본인의 짐은 본인이 잘 챙기셔야 합니다. 여행 중에 수하물 문제 생기면 정말 골치 아프고 마음이 너무 아프답니다.(ㅠㅠ)

    또한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전환되는 경우나 혹은 그 반대의 경우 조건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환승 대기 시간이 길 경우 중간 과정에서 수하물 분실사고가 빈번한게 일어납니다. 따라서,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 확인증을 잘 챙기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국가 간 수하물 규정이 달라서 액체류나 면세품에 관하여 제한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경유지와 최종 목적지 국가의 규정도 확인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래서, 최종 목적지까지 밀봉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스톱오버 신청하기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요새는 경유지에서 2~3일 머물며 관광하고, 최종 목적지로 넘어가는 여행이 하나의 트랜드가 되었습니다. 주로, 두바이를 경유하여 두바이 관광을 한 후 유럽으로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스톱오버를 신청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항공권 구매 전 항공사 또는 여행사에 문의하여 본인이 구매하려는 항공권이 스톱오버가 적용되는 항공권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항공권에 따라 스톱오버가 적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공사별로 무료 스톱오버 횟수와 체류일이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만약 스톱오버를 결정하고 경유지 여행을 미리 계획했다면 항공권을 구매 전 미리 항공사나 여행사에 신청 후 발권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발권 후 스톱오버를 신청할 경우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5. 공항 내 편의시설 확인하기

    스톱오버가 아니라 단순 환승의 경우 대기 시간이 짧다면 괜찮지만, 대기 시간이 길다면 굉장히 무료한 시간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경유지 공항의 여러 편의 시설을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1~2일 스톱오버를 한다고 해도 공항 내 짐 보관소에 큰 짐을 맡기고 가볍게 관광하실 수도 있으며, 대기 시간이 길다면 잠을 잘 수 있는 슬리핑 존, 샤워실, 라운지 등이 마련되어 있는 공항도 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바르셀로나 엘 프라트 국제공항처럼 환승 게이트를 통과 하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항공기 환승 및 경유에 관한 몇 가지 팁을 알아보았는데요. 참고하시어 환승을 잘 준비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KTX 동해선 연장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기차 여행을 다닐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열차는 아무래도 KTX 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에서 경상도, 전라도 최근에는 강원도의 주요도시까지 개통되어 자동차보다 훨씬 빠른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철도에서 3월 2일부터 강릉선 KTX를 동해역까지 연장하여 운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한 정보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2018 평창 올림픽을 위하여 강릉역까지 운행되었던 KTX가 이제는 동해역까지 연장됩니다. 서울에서 동해역까지 2시간 40분 안에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별도의 환승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자가용이나 버스로는 3시간 30분 이상이 소요되고, 기존에는 강릉역에서 무궁화호로 환승해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개통으로 인해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동해역으로 가는 KTX는 서울에서 진부역까지 기존 강릉선과 동일하게 운행하다가 진부역 이후에는 정동진역, 묵호역을 지나 동해역까지 운행됩니다. 하루 운행횟수는 주중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주말 14회(상행 7회, 하행 7회)입니다. 운행 요금은 서울역 ~ 동해역 성인기준 일반실(3만 1300원), 특실(4만 3800원) 입니다.

    또한 동해까지 가는 길에는 연인들의 인기 데이트코스인 정동진역 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관광이 활발해질 것 같은데요. 동해에는 아름다운 묵호항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까지 매력이 많은 도시입니다.

    <논골담길>

    <논골담길 벽화>

    <정동진 일출>




    매력이 정말 많은 정동진과 동해역을 기존보다 더 쉽고 빠르게 갈 수 있게되어서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만 알고 있던 꿀 여행지가 이제 사람들로 조금 붐빌것 같은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저는 여러분들이 만족한다면 좋습니다. 동해선으로 연장된 KTX 타고 정동진 여행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최근 열렸던 오스카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Parasite)' 이 무려 4관왕(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101년 역사의 '오스카 영화제' 의 역사에 남을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습니다. 미국 내의 작품도 이렇게 4관왕을 달성하기 힘든데, 비영어권 작품이 오스카 상을 휩쓴 적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엄청난 기록이죠? 이렇게 기생충이 국내외로 화제가 되면서, 기생충 촬영지가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서울시에서 기생충 촬영지 였던 곳을 묶어 관광코스로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이에대해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출처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영화 '기생충' 에 나오는 대표적인 서울 촬영지인 마포구 '돼지쌀슈퍼' 와 노량진 '스카이피자' 를 코스로 묶어서 '영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팸투어' 를 기획하고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또한 관광객들이 쉽게 촬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표지판과 설명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실제 촬영지 마포구에 위치한 돼지쌀슈퍼>

    이 뿐만 아니라 영화에 나왔던 장면 그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까지 설치된다고 합니다. 즉, 영화속에 나왔던 모습 처럼 '자하문 터널 계단' '스카이피자' 에서 기생충 덕후로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영화에 등장한 '스카이피자' 의 모습>

    또한 이 뿐만 아니라 봉준호 감독의 다른 작품인 괴물, 옥자,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등이 재조명 받으며, 해당 영화의 촬영지도 관광코스로 지정하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하네요.

    세계적인 인기 영화가 된 기생충과 가장 핫한 감독이 된 봉준호 감독이 쏘아올린 공이 침체된 현재 관광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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