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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유럽의 철도사 중 하나인 '레일유럽' 에서 3월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게 되어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봄 유럽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좀 더 싸게 다녀오실 수 있는 프로모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레일유럽에서 봄 유럽 여행객을 위해 유로스타, 탈리스, 스위스 트래블 패스, 탈리스, 프랑스-스페인간 고속열차, 테제베 리리아 등의 티켓과 패스를 3월말까지 구입 하면 무료 여행일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즉,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3월 31일 안에 구매할 경우 기존 기간보다 더 길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연속 4일권 구매 시 1일 무료, 연속 8일 패스 구매시 2일이 무료로 추가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E-패스 한정이며, 프로모션 기간에 구입한 패스는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스위스 트래블 패스의 인기가 가장 높은데 이유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이용하여 스위스의 모든 기차, 버스 유람선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고, 스위스에 있는 박물관, 미술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만 슈탄저호른, 슈토스, 클레벤알프 등의 명산을 무료로 등반할 수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런던과 파리를 오갈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유로스타는 3월 10일까지 스탠다드 좌석은 최대 40% 스탠다드 프리미어 좌석은 최대 35%까지 할인을 제공합니다. 또한 파리, 마르세유와 스페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이어주는 프랑스-스페인 고속 열차(FSHS)의 티켓은 3월 1일까지(여행 기간 : 2/14 ~ 6/25) 2명 여행 시 1등석 티켓을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스위스와 프랑스를 오갈 때 애용하는 테제베 리리아1등석과 2등석을 2월28일(여행 기간 : 3/17 ~ 5/15)까지 최대 50% 할인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암스테드람, 브뤼셀, 파리를 이어주는 탈리스도 2월29일(여행 기간 : 3/30 ~ 5/29)까지 1등석 티켓을 최대 57%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봄의 유럽은 또다른 매력이 참 많답니다. 봄에 유럽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은 지금 찬스를 놓치지 말고 교통비를 아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곧 있으면 봄이 오고, 벚꽃이 피는 3월 ~ 4월이 됩니다. 정말 놀러가기 좋은 계절이죠. 그래서 국내도 해외도 이 기간에 축제가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저번 3월 세계축제에 이어 4월의 대표적인 세계축제 5개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2020/01/07 - [★ 깨알 여행 정보 ★] - 세계의 대표적인 3월 축제 (3월!! 봄엔 이곳으로 떠나자~~)


1. 브뤼셀 국제 영화제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는 매년 '브뤼셀 국제 영화제' 가 개최됩니다. 독특한 촬영 기술,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딱 맞는 음향과 영상을 이용한 특별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시상하는 영화제 입니다. 1983년 부터 처음 개최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고 장소도 '팔레데 보자르 대극장' 에서 계속 개최되고 있습니다. 또한 스릴러, 판타지, SF 등의 장르 영화를 상영 및 시상하는 영화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카탈루냐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포르토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2018년 제36회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이 스릴러상을 수상했습니다. SF나 공포,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 2020. 4. 7 ~ 4. 19

장소 : 벨기에 브뤼셀 팔레데 보자르 대극장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bifff.net/





2. 취리히 젝세로이텐(Sechselaeuten)

스위스의 주요 관광도시 중 하나인 '취리히' 에서 4월 축제가 열리는데요. 바로 '젝세로이텐' 이라고 불리는 축제입니다. 알프스 산맥 자락에 있는 나라여서 겨울이 굉장히 춥다고 알려진 스위스에서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을 빨리 맞고 싶은 스위스 사람들에게 희망의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젝세로이텐 축제가 열리는 날이면 취리히 도시가 전부 축제의 장소로 바뀌는데요. 광장에 사람들이 모여 '뵈크' 라고 불리는 거대한 눈사람 인형을 불태우고 중세 시대 옷을 입은 사람들이 퍼레이드를 벌입니다. 또한 이 '뵈크' 를 태울 때 뵈크가 6분 안에 폭발하면 해가 쨍쨍한 날씨를 기대하고, 15분 이상 걸리면 서늘한 여름이 될 것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2003년 뵈크가 6분 안쪽으로 폭발했는데, 이 해의 여름은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죠?

이렇게 뵈크를 불태우고 남은 장작으로 소시지와 음식을 구워 광장에 모인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 바베큐도 진행한다고 하니 4월에 스위스를 여행한다면 취리히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축제 기간 : 2020. 4. 17 ~ 4. 20

축제 장소 : 취리히 전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sechselaeuten.ch/




3. 캘리포니아 코첼라 밸리 뮤직 페스티벌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는 4월 2주 혹은 3주차에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을 개최합니다.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이 축제는 힙합, 인디, 락,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과, 조형물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축제가 열리는 인디오는 대도시 LA와도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축제의 대표적인 특징은 라이브 공연이 여러 무대에서 펼쳐지며, 라이브 공연을 바라보며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할 수도 있습니다. 2001년 부터 시작된 축제는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미국의 큰 음악축제 중 하나입니다. 축제에는 우리나라 가수들도 무대에 섰는데요. 빅뱅과 에픽하이, 블랙핑크가 무대에 섰다고 합니다.

축제 기간 : 2020. 4. 10 ~ 4. 12(Week 1) , 2020. 4. 17 ~ 4. 19(Week 2)

축제 장소 :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공식 홈페이지 : https://coachella.com/




4. 뉴올리언스 재즈 & 헤리티지 페스티벌

앞 서 설명한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처럼 미국에는 장르별로 음악 축제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그 중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는 재즈 & 헤리티지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다양한 재즈 뮤지션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포크, 라틴, 알앤비 등의 다양한 재즈(Jazz)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는 재즈가 태어난 뉴올리언스를 기념하고 전통을 기르기 위해 1970년에 시작되어 지금은 세계 최고의 재즈 페스티벌로 통하고 있습니다. 무대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뉴올리언스 시내를 다양한 재즈밴드들이 음악으로 둘러쌉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플리마켓이 열리니 볼 거리가 참 많은 축제입니다.

축제 기간 : 2020. 4. 23 ~ 5. 3

축제 장소 :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nojazzfest.com/




5. 세비야 세마나 산타 축제

세비야에서는 매년 4월 초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세마나 산타 축제' 가 개최됩니다. 축제 기간에는 사진처럼 성주를 상징하는 꼬깔을 쓰고, 성당으로 가서 미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축제 기간에는 사진 속의 행렬을 세비야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꼬깔을 쓰기 시작한 이유는 예수를 높이고 자신을 낮추고자 하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축제는 성주간을 포함하여 일주일간 진행되며 부활을 축하하기 전에 수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고난주간' 이 진행됩니다. 스페인 사람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가톨릭 신자들도 세비야에 모여 축제를 함께 한다고 하네요.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4월 한 달은 축제 분위기가 계속되고 밤에는 아름다운 전등이 켜져 세비야를 장식합니다. 

축제 기간 : 2020. 4. 5 ~ 4. 12

축제 장소 : 스페인 세비야

공식 홈페이지 : http://www.visitasevilla.es/




오늘은 4월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세계 축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4월에 해당 국가를 방문하신다면 축제에 꼭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겁니다.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해외여행을 갈 때 필수적인 절차 중 하나인 여행자보험에 관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여행자 보험에는 회사마다 각각 다른 내용과 손해보상 조건등이 엄연히 다른데요, 급한 나머지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거나 잘 몰라서 여행자보험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1. 단기보험 vs 장기보험

여행자보험은 기간에 따라 단기와 장기로 구분됩니다. 대부분의 여행은 단기보험으로 충분합니다. 단기보험의 보장기간이 3개월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6개월 혹은 1년간의 세계일주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장기여행자보험을 가입하셔야 합니다. 또한 해외가 아닌 국내여행의 경우에는 실손보험에 본인이 가입되어있다면 기본적인 병원치료비가 보장되기에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2. 국내치료보장은 제외시키기

해외여행자보험은 기본적으로 사망 및 상해를 보장하고 실손의료비, 질병 사망, 휴대폰 손해, 배상책임손해, 항공기 납치 등을 선택적으로 계약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실손의료비 보장은 국내치료비와 해외치료비로 나누어집니다. 앞서 말씀드렸던데로 본인이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굳이 국내 병원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국내치료보장을 빼도 됩니다. 쉽게 말해 돈낭비 입니다. 이유는 중복 가입이라고 해서 보장금이 2배가 되는것이 아니라 실제 의료비만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3. 영수증이나 문제 증명서 꼭 받기

해외여행 중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바로 '툭'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귀국 후에 이를 증명해줄 서류들을 제출하고 심사를 통과하여 보상을 받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고에 대한 증거를 본인이 직접 확보하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휴대폰을 도난당했다면, 경찰서에서 도난 신고를 한 후, 도난 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 때 사건에 대하여 자세히 적는 것이 좋습니다. 도난 당한 시각이나 장소, 품목등을 말이죠. 또한 사고를 당하여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다면 영수증이나 진단서 및 처방전 등을 잘 챙겨서, 국내로 돌아온 뒤 보험금을 청구해야 합니다.


4. 여행 전 충분히 보험사 보장내역 살펴보기

어떻게보면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환전이나 교통 티켓, 입장권등을 챙기느라 여행자 보험에 좀 소홀한 편입니다. 심지어, 여행 당일 공항에서 빠르게 가입하시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저는 보험 또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보장내역을 살펴보시길 권장합니다. 보험사에따라 보장되는 내역 금액이 모두 다르며 어떤 곳은 되고 어떤 곳은 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5. 이벤트 기간 활용하기

정보화시대 여행자 보험은 어디서나 핸드폰이나 노트북만 있다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할인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인터넷이나 보험사의 앱을 통하여 이를 알아볼 수 있죠.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보험사를 비교해보시고 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험금을 좀 더 아껴 여행경비에 투자하면 더 좋은 여행이 되겠죠?


국내 보험사 주요 보장 항목

<출처 : https://www.finda.co.kr/post/insurance/16594>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최근 있었던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영화 시상식인 '오스카 어워즈' 에서 봉준호 감독은 한국인 최초로 오스카 4관왕에 오르는 업적을 세웠습니다. '기생충' 을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요. 이렇게 세계적인 화제 인물이 된 봉준호 감독의 첫 작품인 '플란더스의 개' 가 다시 주목 받으며, 영화와는 관련이 없지만, 제목과 같은 도시인 플란더스가 여행지로 급 부상 중 입니다.

<플랜더스 '겐트' 전경>

플란더스(Flanders)는 유럽 벨기에의 북부지역 이름입니다. 중세 유럽의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는 낭만적인 지역인데요. 수도인 '브뤼셀'을 비롯하여 다이아몬드의 수도 '앤트워프', 중세의 풍경을 간직한 도시 '겐트' 그리고 벨기에 대표 맥주의 본거지인 '루벤'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플란더스의 개' 하면 쉽게 떠올리는 것이 사실 봉준호 감독의 첫 작품보다 네로와 파트라슈가 나오는 동화를 먼저 떠올리실 겁니다. 플랜더스 지방의 앤트워프(Antwerp)가 바로 이 동화속의 배경도시 입니다. 또한 중세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창의적이고 천재적인 예술가들과 거장들이 살아 숨쉬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봉준호 감독님께서 이를 의도하고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천재적이고 창의적인 예술가들이 모였다는 지방답게 봉준호 감독 또한 세계적인 거장이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앤트워프 시계탑과 거장 루벤스 동상>

수많은 예술가들이 살았던 앤트워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아무래도 루벤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17세기 천재 미술가로 동화 속 주인공인 네로가 가장 존경한 화가로 나오기도 합니다. 동화 마지막 부분에 네로가 성당안에서 죽어가며 바라봤던 루벤스의 명화 '십자가를 내려오는 예수'는 아직도 앤트워프 대성당 안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십자가를 내려오는 예수>

또한 성당 밖에는 네로와 파트라슈의 조형물이 있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루벤스 하우스' 에는 그의 작품과 더불어 그가 수집한 수많은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니, 미술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가볼 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앤트워프는 또한 세계 다이아몬드의 80%가 거래되는 세계적인 다이아 시장이기도 합니다. 앤트워프에는 다이아몬드 원석을 가공하는 장인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 다이아몬드 원석을 세공하고 다듬어서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과정을 앤트워프의 장인들이 처음으로 고안했고, 따라서 이 기술의 이름을 '앤트워프 컷(Antwerp Cut)' 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현재 앤트워프에는 다양한 다이아몬드 매장이 입점해있으며, 다이아몬드 관련 직업 종사자 수만 3만명에 이릅니다. 앤트워프의 또 다른 랜드마크인 항만청 건물 역시 다이아몬드 형상을 하고 있답니다.

초콜릿 분야의 독보적인 천재 도미니크 페르세온이 활동하고 있는 도시가 바로 앤트워프 입니다. 다이아몬드와 마찬가지로 앤트워프에는 수많은 초콜릿 장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단순히 먹는 초콜릿 말고도 초콜릿 페인트, 립스틱, 약, 구두, 조각품 등 여러 예술품이나 공예품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도미니크 페르세온이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매년 3월에 앤트워프에서 '초콜릿 위크' 라는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초콜릿 장인들이 다양한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로망과 같은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앤트워프 항만청 건물>

앤트워프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모인 도시답게 건축물에도 일가견이 있는 도시입니다. 앤트워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항만청이 그 대표적인 작품 인데요. 마치 거대한 다이아몬드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벨기에 플란더스 지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인 플란더스의 개가 주목받기 시작하며 실제 도시인 벨기에의 플란더스와 앤트워프가 여행자들의 핫한 여행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방문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신종 코로나 사태이후 항공사별 변경사항과 동향에대해 같이 살펴보려고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각 항공사별 동향과 변경사항 및 공지를 설명 하겠습니다. 모든 항공사를 조사한 것은 아니며, 한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항공사를 선별했습니다.(자국 항공사 및 저가항공)

  •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 진에어
  • 제주항공
  • 이스타항공

  • 1. 대한항공

    대한항공3월1일부터 28일까지(3/1 ~ 3/28) 20개의 중국 노선을 모두 비운항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에는 30여개의 중국 노선을 운항했던 대한항공 이지만, 3월부터는 그 중 67%의 운항을 중단한다. 특히 인천 ~ 난징, 항저우, 허페이 의 노선이 운행 중지 상태로 바뀌었다. 



    2.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3월25일까지 예정된 인천~리스본 부정기편(정기적인 노선이 아님) 노선을 4월13일까지로 연장하였습니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의 주력기인 A350 2대를 추가 도입하였으며 싱가포르, 자카르타, 나리타 노선에 추가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왜 4월까지 부정기편 노선을 연장했는지 모르겠으나, 코로나 사태이후 별다른 타격이 없어보이는 모습의 아시아나 항공입니다.



    3. 진에어

    진에어는 지난해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최근 상황이 안좋았던 진에어이지만,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더욱 악화된 것 같습니다. 손실액은 542억원 정도라고 하니 주 상품이였던 제주, 동남아 운항이 코로나 사태이후 급감하며 직격탄을 맞은 것 같습니다.



    4.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3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항공기를 승객이 내림과 동시에 즉시 소독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항공기가 운항종료 후 격납고에 들어가면 소독을 실시했지만, 코로나 사태이후 승객이 전부 내림과 동시에 소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승무원들의 발열, 기침 등의 사전징후를 확인하고 확인시 바로 업무에서 제외한다고 하네요.



    5.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인천 ~ 방콕,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2/29일까지 운항을 중지합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을 넘어서 동남아까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여행객의 취소가 늘어나면서 내리게 된 결정인 것 같습니다. 만약 본인이 미리 예약했던 표가 비운항 기간에 속한다면 수수료 없이 전액환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인천 ~ 마카오, 인천 ~ 홍콩, 제주 ~ 마카오 노선을 감편 운항하고 인천 ~ 상하이 노선은 운항을 중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아시아나 항공이 2020년 2월 10일 부터 새롭게 적용한 서비스를 알려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아마 이 서비스는 단순 관광객보다 유학, 교환학생, 워킹 홀리데이, 이민의 목적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바로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 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승객 1인당 23Kg 제한의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미주, 사이판의 경우 1인당 2개까지 무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23Kg를 넘으실 분들이 잘 없지만, 유학이나 해외 인턴,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 해외에서 오래 체류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짐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23Kg을 초과하게 되면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를 통해 예약하시면 공항 카운터에서 내는 금액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티끌 모아 태산) 1인당 최대 2개의 수하물(23Kg제한)을 추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탑승 수속시간을 줄이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미주 방문을 기준으로 초과 수하물 가격을 공항 카운터에서 지불하시면 개당 20만원(200달러)이지만, 사전구매할 경우 18만원(180달러)가 됩니다. 다만, 국제선만 가능하며 국내선은 아직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환승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직항만 가능)



    • 신청방법

    1.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 접속(https://flyasiana.com/)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에 접속 한 후 여행 준비 카테고리에 위탁 수하물을 클릭해주세요.


    2. '초과 수하물' 배너 클릭




    3. '수하물 사전 구매하기' 클릭


    마지막으로 결제를 진행하시면 완료됩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짐이 많으신 분들은 좀 더 싸게 추가 수하물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티끌 모아 태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여행 정보, 꿀팁 및 후기를 포스팅하고 있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께 편리해진 여행 정보를 드리기 위해 포스팅 하였습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는 어쩌면 유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렸을 적 책에서만 보던 풍경이나 유적지가 그대로 남아있고 보존을 굉장히 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럽여행을 낭만의 끝판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럽여행은 일정에 따라 다양한 코스가 있습니다. 특히, 유럽은 '쉥겐 조약' 으로 인해 국가간 국경 이동이 굉장히 자유롭습니다. 기차나 버스를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죠. 그래서 유럽을 여행할 때 국가간 이동 중 기차를 많이 이용합니다. 프랑스의 테제베(TJV), 독일의 이체(EC)등 다양한 기차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2020년 편리해진 독일의 기차 예약 시스템에 대하여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서유럽을 기차 여행하시게 되면 독일을 들리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철도가 그만큼 잘되어 있고 자국 열차인 '이체' 의 운행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좋지만 독일어의 장벽과 독일 특유의 깐깐하고 복잡한 예약 시스템이 사람들을 어렵게 했습니다. 하지만, 독일철도청(DB Bahn)과 한국총판 동보항공이 2019년 12월 부터 새로운 독일철도 예약 플랫폼을 선보였는데요.

    바로 한국어로 된 예약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독일철도청이 매년 자국을 찾는 한국인 여행자들이 기차 예약에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개설한 플랫폼인데요. 독일 국내를 이동하는 열차뿐만 아니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로 가는 국제 노선도 이 곳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결제 기반이나 예약 방식을 한국 방식으로 기반에 두고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접근성도 매우 우수합니다. 기존 독일 플랫폼에서는 영문명, 영어주소, 우편번호, 기타개인정보 등을 전부 입력해야 해서 귀찮았지만 한국 기반 결제방식을 채택하여 더 안전하고 쉽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이 바로 사이트(https://db.bookingrails.com/)의 메인화면 입니다. 한 눈에 봐도 어떠한 정보를 나타내는지 알 수 있겠죠?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날짜와 시간 탑승 인원을 입력한 후 조회하면 맞는 기차가 조회됩니다. 

    이런 식으로 출발지와 도착지, 날짜, 시간, 인원과 나이를 입력하고 조회를 클릭하면

    이렇게 기차의 모든 스케줄이 나옵니다. 또한 다양한 카테고리를 통해 실시간 최저가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동보 항공은 독일철도청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철도청(Italo), 스페인(Renfe) 등과의 협업으로 한국어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생긴다면 정말 간편하겠죠?


    독일철도청 DB Bahn 한국어 플랫폼 - https://db.bookingrails.com/





    오늘은 더욱 간편해진 독일의 기차 예매 방법과 그로 인해 간편해질 유럽 철도 여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서 이탈리아와 스페인 철도청과의 협업이 진행되어 한국어 플랫폼으로 간단하게 예약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여행 정보가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영원한 중립국이자 유럽의 청정 지역으로 불리는 스위스 여행에 관련된 정보입니다. 스위스는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럽 국가이기도 합니다. 알프스 산맥이 비춰지는 호수를 바라보며 바쁜 일상을 떠나 힐링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스위스가 2020년 새로운 관광상품을 내놓았다고 하는데요?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스위스 트래블 패스(Swiss Travel Pass)

    2020년부터 스위스 패스를 통하여 슈토오스(Stoos), 브룬니(Brunni), 슈탄저호른(Stanserhorn), 소지시 리기(Rigi) 산을 무료로 등반할 수 있습니다. 국철 구간은 무료, 사철 케이블카와 산악 철도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쉴트호른은 2020년부터 무료에서 50% 할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건 좀 아쉽네요. 또한 2019년 8월 중순부터 시행해온 E-티켓 발행 서비스를 스위스 트래블패스에서 트래블패스 플렉시까지 확장 적용합니다. 좀 더 간편한 여행이 되겠죠?

    <왼쪽이 슈토오스, 오른쪽이 브룬니>



    2. 빙하특급 (Glacier Express)

    체르마트(Zermatt)와 생모리츠(St. Moritz)를 이어주는 빙하특급 열차에도 변경이 있는데요. 2019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엑설런스 클래스(excellence class)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관광객의 수요가 높아지자 2020년에는 1등석과 2등석도 이와 같은 컨셉으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더욱 럭셔리한 목재 패널, 고급스러운 좌석 그리고 현대적인 오락시설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보랄펜 익스프레스(Voralpen-Express)

    루체른(Luzern)과 생갈렌(St. Gallen)을 오가는 보랄펜 익스프레스가 2020년 새로운 변신을 시작합니다. 외관은 코퍼 컬러를 이용하여 더욱 화려하게, 실내는 보다 넓게 그리고 편안한 좌석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허기진 여행자들을 위해 분리된 식당칸에 마련된 현대식 음식 자판기를 설치하여 여행자들이 마음껏 스낵과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동반한 여행자들을 위하여 게임과 테이블이 마련된 패밀리 섹션(Family Section)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호텔 간 수하물 서비스 (Door to Door Service)

    스위스 트래블 (Swiss Travel)에 호텔 간 수하물 탁송 서비스가 패키지 이용자들에게까지 확대됩니다. 스위스 트래블은 2020년부터 패키지 이용자들의 기차 여행을 돕기 위하여 2020년 12월 31일까지 10인 이상의 그룹을 대상으로 300프랑의 가격으로 호텔간 수하물 탁송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즉, 내가 A 호텔을 떠나고 다른 도시의 B 호텔에 숙박할 예정이라면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나는 편하게 짐 없이 이동하고, 짐은 B 호텔에 도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짐이 많은 여행객이라면 간편한 서비스가 되겠죠?





    5. 린트 초콜릿 박물관 개관과 취리히 공항 컨벤션 센터

    린트(Lindt) 초콜릿에서 취리히 호반의 킬흐베르크(Kilchberg) 마을, 쇼코라덴플라츠(Schokoladenplatz)에 위치한 린트 & 슈프륑글리(Lindt & Sprungli) 공장 부지에 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2020년 5월에 개관예정이며, 린트초콜릿의 역사와 공장 견학 및 테이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또한, 스위스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취리히 공항은 컨벤션 센터를 운영하는데요 약 1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여행객들의 흥미를 돋구어줄 예정입니다. 각종 쇼핑 브랜드도 입점할 예정이니 취리히 공항에서의 쇼핑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입니다.

    <취리히 공항 컨벤션 센터 내부>

    <린트 초콜릿 박물관>




    지금까지 2020년 새롭게 추가되는 스위스 관광 상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위스는 자국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하여 매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스위스에서 지친 몸을 힐링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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