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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별오름 방문 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작년(2019년) 11월 말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새별오름은 가을철 흩날리는 억새풀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오름입니다. 가다 보면 도로 표지판에 따로 가는 길이 설명 되어 있을 정도로 많이 찾는 명소 입니다. 

<새별오름 주차장>

<새별오름 주차장과 푸드트럭들>

새별오름은 해발고도 519m 의 오름이며, 주차장이 해발고도 450m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정상까지 그렇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는 길에 경사가 가파른 곳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등반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새별오름 올라가는 길>

새별오름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등반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꼭 지켜야 되는 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 전부 주차장에서 가까운 쪽으로 좌우 상관없이 자유롭게 등반하고 하산했습니다. 그냥 자기 차에서 가까운 쪽으로 등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을 하늘 아래 억새풀들이 그림같은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차마 그 느낌을 사진으로 모두 담을 수가 없네요.

 

 

 

<올라가는 길 사진>

길을 따라 여유롭게 걷다보니 어느 새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한 2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내려가는 길 억새풀이 너무 예뻐서 찍어본 인물사진>

가을에 제주도 여행을 가신다면 새별오름을 꼭 방문해보세요. 억새풀들이 멋진 경치를 만들어내고, 맑은 하늘 아래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제가 방문한 날도 가족 단체 스냅, 커플 스냅, 우정 스냅 등 다양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해발고도가 높고 바람이 많이 불다 보니 옷차림은 두껍게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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