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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최근 떠오르는 관광지 중 하나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 

차는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쉽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꽤 넓구요. 차에서 내려서 길을 따라 오다보면 이런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 길로 계속해서 걸어갑니다. 

요런 다리가 나오는데요. 저 왼쪽에 보이시는 육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동선을 일치화 하기 위하여 나갈때만 저길로 가실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다리를 건너서 길따라 주욱 가시다 보면 다시 여러 가지 간식거리 파는 가게들이 나오고, 매표소가 나옵니다. 그리고 출렁다리 매표를 하게되면 표당 2,000원짜리 상품권을 주는데 이걸로 밑에서 간식을 사먹는데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스크림 사먹었네요

매표소에서 출입대장을 작성한 뒤 보시면 출렁다리까지 이정표가 나옵니다. 매표소에서 약 500m 정도입니다. 실제로 걸어올라갈 때 한 15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걸음이 좀 빠른편에 속하긴 합니다만 전부 계단에 길도 잘되어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길 따라 가다보면 보이는 풍경들 입니다. 계단을 만들어서 길도 잘 조성하고 계단도 가파르지 않아서 쉽게 산책삼아 올라가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15분 정도 걸어 올라가니까 이렇게 입구가 등장하였습니다. 저 개찰구에 매표소에서 발권한 표를 스캔하여 입장하시면 됩니다. 

소금산 출렁다리 포토존 입니다. 인스타 업로드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찍으시는 것 같습니다. 

들어가면 요렇게 소금산 출렁다리를 알리는 문자아트와 미니어쳐가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합니다. 두근대는 마음과 함께 한 발자국씩 내딛습니다. 이름답게 바람이 불 때마다 조금 흔들리는 감이 느껴집니다. 그럴 때마다 괜시리 긴장되는 마음과 함께 말이죠.

밑을 보면서 걷는데 중간 지점에 서서 밑을 보면 생각보다 아찔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바람이 불어서 다리가 조금 덜컹 거린다면 의외로 짜릿한 스릴을 주는 다리입니다. 

그렇게 스릴을 느끼며 다리를 건너게 되면 다리는 다시 돌아갈 수 없고 그대로 출구를 통해 나가게 됩니다. 입장료 3,000원에 꽤 만족스러운 길이와 쾌감(?)을 느꼈던것 같습니다. 

요렇게 내려가는 길을 따라서 내려가시면 됩니다.

내려가는 길에 찍은 출렁다리 전체 모습과 풍경들 전형적인 산골 강원도 풍경(?)인 것 같네요.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 : 3,000원 , 원주시민 - 1,000원

운영시간 : 09:00 ~ 17:00 (하절기)

            09:00 ~ 16:00 (동절기)

매 달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은 휴무일

전화번호 : 033-731-4088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요새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는데, 아무래도 상황이 이렇다보니 여행도 잘 못가게 되고 계획했던 여행들도 전부 취소하고 하다보니 포스팅거리가 없었습니다.(ㅠㅠ) 그러던 중 간만에 가족여행으로 조용한 시골 원주 간현에 위치한 점말마을 펜션에 다녀왔네요~~!!

구글맵을 통한 위치입니다. 굉장히 조용한 시골 마을 입니다. 원래는 차를 타고 강을 건너 다리를 들어갈 수 있었으나, 최근 비가 많이 온 관계로 다리가 유실되어 배를 타고 건너가야 하는데요. 차를 가지고 오신다면 근처에 주차할 공간이 있으니 주차를 해놓고 주인 아주머니께 연락해서 배를 타고 넘어올 수 있습니다.

요런식으로 배가 오게 되어있습니다. 요 배에 짐과 함께 타시면 됩니다. 사실 이 강을 건너는 목적이기 때문에 배는 거의 1분도 타지 않습니다. 뱃멀미 이런거 걱정 안하셔도 되요~

우리 가족이 머문 곳은 강을 건너면 바로 있는 느티나무 방입니다. 가족 4인기준 쓰기에 딱 적당합니다. 바로 앞에 저렇게 평상이 있고, 모기향과 선풍기 숯불용 장갑 등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느티나무 방>

배를 타고 건너올 때 바로 앞에 귀여운 강아지들이 마중을 나왔는데 알고보니 주인 부부께서 키우는 강아지들 이였습니다. 정말 온순합니다. 개 무서워 하시는 분들도 걱정 안하셔도 될 정도로 온순하고 짖는 모습도 못 본것 같네요~. 아무튼 마당에서 요런 강아지들을 보고 짐도 내려놓고 안을 구경했습니다.

화장실에 샤워기와 액체비누, 샴푸, 린스등이 기본 구비되어 있습니다. 휴지도 당연히 있고 수건도 오른쪽 위 유리로 되어있는 수납장을 열면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변기의 수압이 조금 약했습니다. 그 외에는 온수도 잘 나오고 불편한 사항이 없었습니다. 

흔히 펜션에서 볼 수 있는 2층 냉장고 입니다. 냉장고 크기는 충분합니다. 4인 가족 먹을 것과 여러 가지 음료를 넣어도 모자람 없이 채울 수 있었습니다. 

방의 전체적인 풍경입니다. 이불은 제가 낮잠 자고 나서 찍은 거라 엉망이 되어있지만;;; 이불은 매일 세탁하시고 자연광에 건조해서 주십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 이불이 밖에 건조되어 있었습니다. 베게또한 마찬가지고 느낌도 좋았습니다. 다만 깔고 자는 이불이 작은 방이라 그런지 1개 밖에 없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저희는 덮는 이불 2겹 깔고 잤습니다. 

그 외에는 사실 주인 부부께서 굉장히 친절하시고 살갑게 대해주셔서 전체적으로 좋았고 무엇보다 자연속에서 조용한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아 인상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자연 건조중인 이불>

배에 내려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저희 방이 바로 앞이라 좋았고 좀 더 넓은 방은 위로 가면 있는 것 같았어요. 언덕이라 그런지 짐이 많은 경우에는 주인 아저씨께서 조그마한 트럭 같은 걸로 옮겨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넓은 방 예약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주변은 이런 풍경들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전형적인 배산임수죠 ㅎㅎ

계곡에 발 한번 담궈보고 가져온 캠핑용 의자에 앉아 여유롭게 멍 때리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끔은 바쁜 일상속에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자연광경을 바라보는게 최고의 힐링 인 것 같습니다. 

사실 펜션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저녁에 먹는 숯불 바비큐라고 할 수 있죠. 불값은 따로 2만원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화력좋게 잘해주셨고 고기도 맛있게 구워먹었습니다. 기본적인 장갑과 집게 가위 전부 펜션에 있고 무엇보다 근처에 쓰레기통이 바로 있는게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모기향이 넉넉하게 있어서 발 아래 모기향도 피워놓고 먹으니까 모기 물릴 걱정 없이 바베큐 파티를 즐겼습니다.

고기 냄새를 맡고 바로 밑에서 꼬리를 흔드는 백구 너무 귀엽다....

시골이라 그런지 굉장히 어렸을 적 시골에서만 봤던 녀석을 다시 보게되어 한편으로는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저희 탁자에 불시착한 녀석을 다시 나무에 올려주고 왔습니다. 

<노릇노릇 익는 고기들>

이상으로 점말 펜션에 관한 포스팅을 마쳐봅니다.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서 자연경관과 함께 조용히 힐링을 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 드리는 펜션입니다. 

동백꽃을 영어로 하면 카멜리아(Camelia) 입니다. 카멜리아힐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가을 동백나무에 꽃이 만개한 모습이 아름다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개인 사유지인 땅을 동백나무를 심어 정원으로 가꾸었으며, 최근 입소문을 타서 사람들이 많이 찾게되었고, 웨딩촬영 장소로도 이용됩니다. 제가 갔을 때도 많은 관광버스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에서 온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관광로 약도>

카멜리아힐에 입장하시면 곳곳에 정식 관람 루트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표지판을 따라서 관람해주시면 됩니다. 길이 복잡해 보이지만, 표지판을 잘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전부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검표원에게 표를 보여주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8,000원 입니다.

<동백나무 밭>

입장 후 관람로를 따라서 다양한 품종의 동백나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색깔의 동백나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민들이 기증한 나무들이 곳곳에 자라고 있었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 보이는 분홍색의 동백나무를 따라 걸어보았습니다.

<동백꽃>

이런 식으로 해당 관람로의 설명도 표지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럽동백 숲에는 유럽에서 온 여러 동백나무들이 온실안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온실 입구>

<온실 내부>

 

또한 관람로에 나온 말고도 세부적인 조그마한 길들이 있는데 나만의 인생샷 장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골목 구석구석을 잘 한번 둘러보세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인트들이 참 많습니다.

출구에 가까워지면 핑크 뮬리 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핑크 뮬리가 절정인 10월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핑크색이 남아 있어서 굉장히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카멜리아힐을 둘러 보고 느낀점은 8,000원에 생각보다 예쁜 곳을 많이 구경했다는 점입니다. 가성비가 괜찮은 관광지라고 할까요? 특히 동백꽃이 피는 가을에 방문하시면 더욱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웨딩 촬영이 한 곳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가을에 제주도 여행을 하신다면 한번 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19/12/02 - [#한국에 이런곳이?!?!] - 제주도 성이시돌목장 방문후기

2020/03/09 - [#한국에 이런곳이?!?!] - 제주도 새별오름 방문기

지난 번에 이어(위 링크 확인) 새별오름에서 멋진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찾아간 곳은 오설록 티 뮤지엄 입니다. 주식회사 오설록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 녹차밭에서 재배한 잎으로 만든 여러 오설록 제품의 판매, 박물관, 여러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티 뮤지엄 관광료는 따로 없으며,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고 주차비 또한 받지 않았습니다.

<오설록 티 뮤지엄 입구>

 

녹차밭의 찻잎을 이용해 직접 녹차를 내려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정해져 있고 미리 예약을 해야 체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은 오설록에 직접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걸 몰라서 못해봤네요. (ㅠㅠ)

안에 차의 역사와 오설록 브랜드의 변천사를 짧게 담아냈습니다. 한 번 둘러보면 됩니다. 어차피 카페 가는 길에 있습니다.

 

 

 

<카페모습>

카페에서는 오설록 녹차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와 차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사람은 항상 많습니다. 이외에도 녹차 팩, 미스트 등 여러 제품도 판매하고 있었고 좀 더 나가보면 이니스프리가 입점해 있습니다.

카페에서 나와 길을 따라 쭉 가다보면 이니스프리를 지나서 바로 녹차밭에 도달하게 됩니다. 뭔가 녹색의 넓은 밭을 보니 눈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였습니다. 녹차밭까지 구경을 마치면 볼 거리는 더 이상 없습니다. 체험을 예약하신 분이 아니라면 더 둘러보실 곳은 없습니다.

차에 대한 조예가 깊으신 분, 오설록 제품을 보고싶으신 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입니다.

오늘은 새별오름 방문 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작년(2019년) 11월 말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새별오름은 가을철 흩날리는 억새풀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오름입니다. 가다 보면 도로 표지판에 따로 가는 길이 설명 되어 있을 정도로 많이 찾는 명소 입니다. 

<새별오름 주차장>

<새별오름 주차장과 푸드트럭들>

새별오름은 해발고도 519m 의 오름이며, 주차장이 해발고도 450m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정상까지 그렇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는 길에 경사가 가파른 곳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등반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새별오름 올라가는 길>

새별오름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등반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꼭 지켜야 되는 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 전부 주차장에서 가까운 쪽으로 좌우 상관없이 자유롭게 등반하고 하산했습니다. 그냥 자기 차에서 가까운 쪽으로 등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을 하늘 아래 억새풀들이 그림같은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차마 그 느낌을 사진으로 모두 담을 수가 없네요.

 

 

 

<올라가는 길 사진>

길을 따라 여유롭게 걷다보니 어느 새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한 2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내려가는 길 억새풀이 너무 예뻐서 찍어본 인물사진>

가을에 제주도 여행을 가신다면 새별오름을 꼭 방문해보세요. 억새풀들이 멋진 경치를 만들어내고, 맑은 하늘 아래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제가 방문한 날도 가족 단체 스냅, 커플 스냅, 우정 스냅 등 다양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해발고도가 높고 바람이 많이 불다 보니 옷차림은 두껍게 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인터파크에서 진행하는 '인터파크투어' 에서 봄·여름 국내 여행객들을 위하여 특별한 할인을 제공한다고 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상세내용에 대해 좀 더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인터파크에서 따뜻하고 나들이 가기 좋은 봄 여행객들을 위해 2월 28일 까지 전국에 있는 호텔, 리조트, 펜션 무한 특가팩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특가팩에서 전국 호텔, 리조트, 펜션 등을 최대 85% 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 '금손특가' 코너를 통해 인기있는 호텔에 옵션을 포함 좀 더 저렴하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패키지의 주요 구성으로는 인피티니풀 2인 패키지가 동반된 '스카이베이 경포호텔(7만 원~)' , 전국민의 사랑 치킨과 생맥주 2잔, 그리고 카바나 1타임을 무료로 제공하는 '다인오세아노 호텔(13만 원~)' , 2인 조식권과 모던걸 전시회 티켓 2매를 제공하는 '르 메르디앙 서울(17만 원~)' 등이 있습니다. 또한 많은 호텔 중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터파크투어가 추천하는 맞춤 테마별 호텔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호텔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경포 스카이베이 수영장, 출처 : 경포 스카이베이 호텔>

'전국호텔 Pick' 부스에서는 룸서비스 구성이 알찬 곳으로 룸 다이닝(2인)과 미니바, 수입맥주 2캔을 제공하는 '더 플라자호텔(29만 원~)' , 아메리칸 스타일 웰빙조식(2인)을 제공하는 '그랜드워커힐 호텔(21만 원~)'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가족 간의 호캉스를 즐기기 위한 곳으로 '통영 거북선호텔(7만 원~)' , '제천 청풍리조트' 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통영 거북손 호텔 전경, 출처 :  통영 거북손 호텔>

게다가, 4 ~ 6월 제주도 얼리버드 여행객을 위하여 인터파크투어로 호텔을 예약하면 고객 특가로 '체이슨 호텔 더 스마일(4만 원~)' , '코업시티호텔 하버뷰(6만 원~)' 등 기존 가격보다 훨씬 싼 가격에 호텔을 제공합니다.

<체이슨 호텔 더 스마일 객실 사진, 출처 : 체이슨 호텔 더 스마일>




어떠신가요? 인터파크투어 에서 2월 28일 까지 봄 여행객을 위해 호텔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꼭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게 호텔에서 숙박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봄이 오는 3월이면 가족, 애인간의 나들이가 점점 늘어나는 계절이죠. 그래서 국내의 각 지역들도 이에 맞춰 3월에 다양한 축제를 진행하는데요. 오늘은 3월에 가볼 만한 국내 축제 5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구례 산수유꽃축제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남쪽 구례에는 노란 산수유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지리산 자락에 넓게 핀 산수유꽃들을 바라보면 그만큼 예쁜것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3월에 지리산 등반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요. 바로 이 구례에서 산수유꽃과 함께 축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 술, 음식 등을 맛볼수 있으며 다양한 공연, 체험, 불꽃 놀이 까지 진행됩니다. 또한 지리산에서 나오는 고로쇠약수가 한창 나올 때이며 지리산 온천 관광지도 근처에 있어서 이용해 볼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 2020. 03. 14 ~ 03. 22

축제 장소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탑정리 393 지리산온천관광단지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gurye.go.kr/tour/detail.do?tourId=TOUR_0000000100&menuNo=104001002000




2. 화개장터 벚꽃축제

3월 말 섬진강 기슭 화개장터에는 벚꽃이 핍니다. 주요 벚꽃 축제는 4월에 진행되는데요. 국내에서 가장 빨리 벚꽃 축제를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화개장터 벚꽃축제 입니다. 화개벚꽃길이라고 불리며 그 길이만 해도 무려 25Km 라고 합니다. 수많은 청춘남녀들이 이 길을 걸으며, 두 손을 꼭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 이라고도 불립니다. 섬진청류와 화개동천 구간을 아름답게 수놓은 벚꽃들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축제 기간 : 2020. 03. 27 ~ 03. 29

축제 장소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58 영호남 화합 다목적 광장

공식 홈페이지 : http://www.hadong.go.kr/02641/02652/02807.web




3. 서천 동백꽃 쭈꾸미 축제

동백꽃과 함께 서천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쭈꾸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500년 전 마량리 수군 첨사가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며 심었다고 전해지는 마량리 동백 숲 일대에서 개화 시기에 맞게 진행됩니다. 또한 제철을 맞은 쭈꾸미가 합쳐져 사진 속 모습처럼 쭈꾸미를 직접 낚아올리는 체험과 쭈꾸미를 재료로 사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시식해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서천군 앞바다의 멋진 노을을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축제입니다.

축제 기간 : 2020. 3. 14 ~ 3. 29

축제 장소 :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 56 마량포구 일원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eocheon.go.kr/tour/sub04_01_01.do




4. 2020 캠핑 & 피크닉 페어

이번엔 지방이 아니라 수도권에서 열리는 3월 행사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경기 고양시에서 진행되는 캠핑 & 피크닉 페어 인데요. 따뜻한 봄이 오면 캠핑족들이 캠핑을 시작하고 피크닉을 자주 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캠핑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캠핑 제품을 구경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품 정보와 캠핑, 피크닉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 사는 캠핑족들에게 정말 좋은 축제인 것 같습니다.

축제 기간 : 2020. 03. 12 ~ 03. 15

축제 장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59 킨텍스 제 2전시장 7홀, 8홀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ampingfair.co.kr/




5. 대한민국 생두산업 엑스포(KGBE) 2020

지금 소개드릴 행사도 지방이 아닌 서울에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바로 생두 산업 엑스포인데요. 생두 산업이 좀 낯선 분들을 위해 소개해드리자면, 커피 원두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생두 시장이며 전 세계 60개국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생두가 한자리에 모인다고 합니다. 평소 다양한 국가의 커피 원두나 생두가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행사에 참여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축제 기간 : 2020. 03. 13 ~ 03. 15

축제 장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양자 at센터 2전시장

공식 홈페이지 : http://greenbeanexpo.com/




3월에 진행되는 다양한 국내 축제 및 행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관심있는 축제에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2월은 겨울의 끝자락이자 봄이 오기 시작하는 중립적인 계절인데요. 한국관광공사에서 2월 도심 속 걷기 좋은 길 5곳을 뽑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길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원팔색길 화성 성곽길

수원하면 아무래도 '수원화성' 이 제일 먼저 생각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 번째 추천길은 바로 '수원팔색길 화성 성곽길' 입니다. 성곽길은 북문(장안문)에서 시작하여 화성행궁까지 약 5Km 정도 되는 길입니다. 걸으면서 성 내외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쭉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 커플들에게 나들이나 데이트하기 좋은 길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또한 코스 중간에 있는 팔달문 근처 지동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으니 걷다가 잠시 휴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목포 유달산 일주도로 및 둘레길

유달산 일주도로 및 둘레길은 목포시민들이 자주 애용하던 산책로에서 오솔길과 여러 문화유적을 엮어낸 걷기여행길 입니다. 유달산 주차장에서 달성사, 조각공원, 어민동산 낙조대를 거쳐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목포 시내와 다도해 해상공원의 전경을 구경할 수 있으며, 남부 지방의 특징상 2월에도 따뜻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목포 대교의 전경과 오포대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굉장히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3. 서울둘레길 2번코스 용마-아차산 코스

다른 길에 비해 경사가 완만한 서울둘레길 2번코스는 초보자도 오르기 쉽습니다. 오르면 화려한 서울 도심이 눈앞에 펼쳐지며 해발 300m 정도의 낮은 산이지만 주변에 다른 산이 없다보니 시야가 방해되지 않습니다. 높이는 낮지만 능선의 길이는 길기 때문에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산의 능선과 서울의 화려한 모습을 어우러져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위치도 서울이고 인기가 많은 길이다보니 주변에 맛집들이 많은 길입니다.  코스경로는 화랑대역 → 중랑캠핑숲 → 구릉산 → 망우산 → 용마산 → 아차산 → 광나루역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거리는 총 12.6Km 입니다.




4. 부산 사하구 해안누리길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해안누리길은 겨울 바다의 차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부산에서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몰운대 유원지로 연결됩니다. 길이는 4.2Km의 코스 입니다. 코스경로는 노을정 휴게소(낙조대) → 꿈의 낙조 분수대 → 다대포 해수욕장 입구 → 몰운대 입구 → 몰운대 객사 → 자갈마당 → 전망대 → 화손대 → 몰운대 입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 인천 중구 인천둘레길 12코스

인천광역시 중구를 관통하는 인천둘레길 12코스는 근대 시대부터 현재 시대에 이르기 까지 인천의 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길 입니다. 인천 최초의 천주교회인 답동성당, 조계지, 홍예문, 개항 이 후 인천항 관련 유적이 길의 순서에 따라 차례로 등장합니다. 또한 최근 핫플레이스로 급부상중인 송월동 동화마을도 인천둘레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송현동 순대골목, 신포국제시장, 차이나타운을 차례로 지나기 때문에 다양한 먹거리도 공존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의 거리는 5Km 정도이며 동인천역에서 시작하여 중앙시장, 신포시장, 개항박물관 등을 거쳐가며 인천역 까지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2월 걷기 좋은 길 5곳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이달의 추천 걷기여행길에 대한 정보를 '두누루비(durunubi.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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