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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국내선 항공기 탑승시 신분증을 두고 오신 분들은 위해, 신분증을 대체 하여 본인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위의 사례와 같이 국내선 탑승시 신분증을 깜빡하여 항공기에 탑승하지 못하는 사람이 늘면서 정부가 국내선 항공기 승객이 신분증을 분실, 도난 또는 미소지한 경우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이 있으면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게끔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정부24 모바일 앱 을 통한 방법입니다. 이 앱을 통하여 정부에서 발행하는 전자증명을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신원 조회가 가능합니다. 또한 운전경력증명서, 주민등록표(등본,초본) 등의 증명서도 온라인 유통이 가능합니다.

 

 

1. 정부24 앱으로 신원 확인 받기

  1. 탑승 수속 직원 앞으로 가기

  2. 정부24 앱 실행하기

  3. 정부24 로그인 화면 제시 또는 사진이 있는 전자증명서 제시(캡쳐본 가능)

  4. 탑승권 발권

  5. 보안요원 앞으로 이동

  6. 정부24 앱 실행

  7. 3과 같이 정부24 로그인 화면 제시 또는 전자증명서 제시

  8. 입국 검색대 진입하기

즉, 정부24 앱을 통하여 로그인 과정을 보여주거나 미리 사진이 나온 전자증명서를 캡쳐하여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또한, 사진이 부착된 운전경력증명서로도 신원 확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정부24 회원가입 및 로그인 방법

■ 정부24 회원가입

  1. 구글 플레이 스토어 혹은 앱스토어 에서 '정부24' 검색 및 설치

  2. 앱 실행 후 보이는 '회원가입' 클릭

  3. 회원선택 → 약관동의 → 정보입력 → 가입완료

  4. 좌측 상단 '메뉴' 클릭, 공인인증서 등록

정부24 로그인

- 공인인증서, 간편비밀번호, 지문보안인증 중 1가지 방법으로 로그인 가능

2019년 기준 신분증 미소지로 항공기를 제대로 탑승하지 못한 승객이 1만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정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이번 방안을 이런 승객들의 불편을 확실히 줄여줄 것 같습니다.

동백꽃을 영어로 하면 카멜리아(Camelia) 입니다. 카멜리아힐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가을 동백나무에 꽃이 만개한 모습이 아름다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개인 사유지인 땅을 동백나무를 심어 정원으로 가꾸었으며, 최근 입소문을 타서 사람들이 많이 찾게되었고, 웨딩촬영 장소로도 이용됩니다. 제가 갔을 때도 많은 관광버스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에서 온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관광로 약도>

카멜리아힐에 입장하시면 곳곳에 정식 관람 루트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표지판을 따라서 관람해주시면 됩니다. 길이 복잡해 보이지만, 표지판을 잘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전부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검표원에게 표를 보여주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8,000원 입니다.

<동백나무 밭>

입장 후 관람로를 따라서 다양한 품종의 동백나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색깔의 동백나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민들이 기증한 나무들이 곳곳에 자라고 있었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 보이는 분홍색의 동백나무를 따라 걸어보았습니다.

<동백꽃>

이런 식으로 해당 관람로의 설명도 표지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럽동백 숲에는 유럽에서 온 여러 동백나무들이 온실안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온실 입구>

<온실 내부>

 

또한 관람로에 나온 말고도 세부적인 조그마한 길들이 있는데 나만의 인생샷 장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골목 구석구석을 잘 한번 둘러보세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인트들이 참 많습니다.

출구에 가까워지면 핑크 뮬리 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핑크 뮬리가 절정인 10월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핑크색이 남아 있어서 굉장히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카멜리아힐을 둘러 보고 느낀점은 8,000원에 생각보다 예쁜 곳을 많이 구경했다는 점입니다. 가성비가 괜찮은 관광지라고 할까요? 특히 동백꽃이 피는 가을에 방문하시면 더욱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웨딩 촬영이 한 곳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가을에 제주도 여행을 하신다면 한번 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19/12/02 - [#한국에 이런곳이?!?!] - 제주도 성이시돌목장 방문후기

2020/03/09 - [#한국에 이런곳이?!?!] - 제주도 새별오름 방문기

지난 번에 이어(위 링크 확인) 새별오름에서 멋진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찾아간 곳은 오설록 티 뮤지엄 입니다. 주식회사 오설록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 녹차밭에서 재배한 잎으로 만든 여러 오설록 제품의 판매, 박물관, 여러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티 뮤지엄 관광료는 따로 없으며,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고 주차비 또한 받지 않았습니다.

<오설록 티 뮤지엄 입구>

 

녹차밭의 찻잎을 이용해 직접 녹차를 내려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정해져 있고 미리 예약을 해야 체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은 오설록에 직접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걸 몰라서 못해봤네요. (ㅠㅠ)

안에 차의 역사와 오설록 브랜드의 변천사를 짧게 담아냈습니다. 한 번 둘러보면 됩니다. 어차피 카페 가는 길에 있습니다.

 

 

 

<카페모습>

카페에서는 오설록 녹차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와 차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사람은 항상 많습니다. 이외에도 녹차 팩, 미스트 등 여러 제품도 판매하고 있었고 좀 더 나가보면 이니스프리가 입점해 있습니다.

카페에서 나와 길을 따라 쭉 가다보면 이니스프리를 지나서 바로 녹차밭에 도달하게 됩니다. 뭔가 녹색의 넓은 밭을 보니 눈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였습니다. 녹차밭까지 구경을 마치면 볼 거리는 더 이상 없습니다. 체험을 예약하신 분이 아니라면 더 둘러보실 곳은 없습니다.

차에 대한 조예가 깊으신 분, 오설록 제품을 보고싶으신 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입니다.

오늘은 새별오름 방문 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작년(2019년) 11월 말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새별오름은 가을철 흩날리는 억새풀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오름입니다. 가다 보면 도로 표지판에 따로 가는 길이 설명 되어 있을 정도로 많이 찾는 명소 입니다. 

<새별오름 주차장>

<새별오름 주차장과 푸드트럭들>

새별오름은 해발고도 519m 의 오름이며, 주차장이 해발고도 450m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정상까지 그렇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는 길에 경사가 가파른 곳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등반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새별오름 올라가는 길>

새별오름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등반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꼭 지켜야 되는 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 전부 주차장에서 가까운 쪽으로 좌우 상관없이 자유롭게 등반하고 하산했습니다. 그냥 자기 차에서 가까운 쪽으로 등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을 하늘 아래 억새풀들이 그림같은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차마 그 느낌을 사진으로 모두 담을 수가 없네요.

 

 

 

<올라가는 길 사진>

길을 따라 여유롭게 걷다보니 어느 새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한 2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내려가는 길 억새풀이 너무 예뻐서 찍어본 인물사진>

가을에 제주도 여행을 가신다면 새별오름을 꼭 방문해보세요. 억새풀들이 멋진 경치를 만들어내고, 맑은 하늘 아래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제가 방문한 날도 가족 단체 스냅, 커플 스냅, 우정 스냅 등 다양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해발고도가 높고 바람이 많이 불다 보니 옷차림은 두껍게 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언제나 유익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싶은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저가항공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를 항공사 별로 분석하고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는 원하는 좌석을 항공권을 구매할 때 가격을 지불하여 체크인 전 좌석까지 정해두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예를 들어 항공권을 구매할 때 원하는 좌석(앞 쪽, 통로쪽)을 선택하고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같이 가는 일행과 옆자리에 앉고 싶을 때에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노약자나 임산부, 유아동반승객, 15세 미만 승객, 한국어나 영어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승객은 비상구 좌석 배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각 항공사별 서비스 정보>

  • 제주항공
  • 진에어
  • 티웨이
  • 이스타항공
  • 에어서울
  • 1. 제주항공

    • 일반석, 앞좌석, 비상구좌석, 프리미엄 컴포트(좀 더 넓은 좌석)좌석 등을 사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웹/모바일 체크인 시간 

    - 국내선 : 출발 24시간 전 ~ 1시간 전

    - 국제선 : 출발 24시간 전 ~ 1시간 30분 전(괌, 사이판, 러시아 등은 제한) 

    2. 진에어

    • 앞, 비상구, 지니 프론트, 지니 스탠다드 중 본인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니 플러스는 좌석 간격이 15cm 더 넓고 수하물을 타 승객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웹/모바일 체크인 시간
    - 국내선 : 출발 24시간 전 ~ 30분 전

    - 국제선 : 출발 24시간 전 ~ 1시간 30분 전 (괌/미주 노선 제외)


    3. 티웨이

    • 앞, 비상구 좌석 중 본인이 원하는 자리를 구매할 수 있고, 출발 2일전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 웹/모바일 체크인 시간
    - 국내선 : 출발 24시간 전 ~ 40분 전

    - 국제선 : 출발 24시간 전 ~ 1시간 전(미주, 부산 → 다낭/하노이 불가)


    4. 이스타항공

    • 앞, 비상구, 일반석 중 본인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웹/모바일 체크인 시간
    - 국내선만 가능 , 출발 24시간 전 ~ 1시간 전(유아 동반, 애완동물 등반 확인 필요 승객은 제외됨)

    5. 에어서울

    • 일반석 민트존/프리미엄존 중 본인이 원하는 좌석을 사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민트존/프리미엄존 구매 승객은 수하물을 먼저 찾을 수 있습니다.
    • 웹/모바일 체크인 시간
    - 국내선 : 출발 24시간 전 ~ 30분 전

    - 국제선 : 출발 24시간 전 ~ 1시간 30분 전 (중국/베트남 도착편 및 해외공항 출발편은 불가능)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모두가 꿈꾸는 신혼여행지 라고 하면 단연 몰디브와 하와이를 떠올릴 것 같습니다. 최근 '하와이 한달 살기' 등 하와이에 관한 여러 컨텐츠가 제작되면서, 하와이의 인기가 굉장히 높아졌는데요. 오늘은 하와이로 떠나기 전 기본적으로 알고가야 할 정보들에 대하여 포스팅 하겠습니다. 



  • 하와이 기본 정보
  • ESTA 비자 알아보기
  • 하와이 운전 참고사항
  • 하와이 스마트폰 예절
  • 주의사항
  • 1. 하와이 기본 정보

    • 시차 : 한국보다 19시간 느립니다.

    • 전압 : 110V '돼지코' 라고 부르는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 비행 소요 시간 : 최소 7시간 55분(직항) - 호놀룰루 공항

    • 언어 : 영어, 하와이어(원주민)

    • 영사관 : http://overseas.mofa.go.kr/us-honolulu-ko/index.do  - 주 호놀룰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2. ESTA 비자


    사증 면제 프로그램으로 인한 무비자 미국 여행이 가능해졌지만, 이스타(ESTA) 신청은 필수 입니다. 항공권도 사고 일정도 다 계획했는데, 공항에서 입국을 하지 못한다면 그만큼 큰 좌절도 없겠죠? 생각보다 발급을 까먹고 입국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또한, 비자 발급이 몇 시간 만에 승인되기도 하지만 최소 72시간 전에 신청하는게 좋습니다. ESTA(이스타) 신청은 매우 간단하며 그냥 사이트에 접속 후 인적사항과 질문에 체크만 하면 쉽게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수료는 14달러 입니다. 비자의 유효기간은 2년, 최대 체류일은 90일 까지 입니다.



    3. 하와이 운전 참고사항

    속도, 거리 단위는 마일(Mile) 입니다. 따라서 거리의 표지판이나 자동차의 속도계도 모두 마일로 표시되어 있으니, 과속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다운타운(downtown)에는 일방통행 길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좌회전은 우리나라 처럼 신호등에 있는 화살표를 따라 하면되고, 신호등에 없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처럼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합니다.
    • 주차는 TOW AWAY ZONE(TOWED AWAY)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지역은 견인지역 입니다. 그리고 호텔 투숙객이여도 따로 주차료를 부과하는 호텔도 있기 때문에 예약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대부분의 교통신호 체계는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 코인 주차장을 마주칠 경우가 많을 겁니다. 이럴 경우 먼저 주차를 한 뒤 기계에서 몇 시간 동안 주차를 할 것 인지 계산 후 얻게 되는 티켓을 차 앞쪽 유리에 잘 보이도록 두시면 됩니다. (25센트)
    • 대부분이 셀프주유소 입니다. 우리나라 셀프주유소 처럼 직접 기계에 카드로 결제하는 곳도 있지만, 사무소에 가서 결제를 해야되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이 경우 ZIP CODE(우편번호)가 필요한데 숙소의 우편번호 5자리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 술은 무조건 트렁크에 실으셔야 합니다. 이는 음주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법규 입니다.



    4. 하와이 스마트폰 예절

    최근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보행자가 사고의 원인이 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하와이는 이를 규제하는 법을 시행했습니다. 보행 중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를 보거나 문자 전송 등의 행위를 할 경우 최대 99달러까지 벌금을 내야합니다. 그러니 하와이에서 길을 건너실때는 스마트폰을 만지지 말고 하와이의 분위기와 풍경을 느끼시며 걸으시기 바랍니다.

    5. 주의사항

    하와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 자연을 지키기 위한 법과 주의사항도 굉장히 많습니다. 따라서 하와이를 방문하시기 전에 이러한 법이나 규제를 반드시 숙지하셔야 합니다.

    • 산호초를 밟거나 부시면 안됩니다.
    • 해변 모래, 화산석 채취는 불법입니다.
    • 스노클링을 하면 야생 거북이를 만나게 되는데, 만지면 벌금을 물 수도 있습니다.
    • 또한 스노클링 명소인 하나우마베이 에서는 산호초 보호를 위해 선크림과 태닝크림을 바르지 않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 바를수는 없으니, 하와이 현지에서 살 수 있는 reef safe 제품을 사도록 합시다.
    • 해변 및 공공장소에서 음주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자정 이후에는 마트에서 술을 구매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해외여행에서 차를 빌려서 여행하고 싶을 때 필요한 영문운전면허증에 대하여 알려드리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원래는 1년짜리 국제면허증을 따로 만들어서 챙겨가야 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운전면허증만 가지고 가도 상관없게 되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영문운전면허증>

  • 영문면허증 승인 국가
  • 발급 방법
  • 주의 사항

  • 영문운전면허증은 2019년 9월 16일부터, 국내운전면허증을 활용하여 기존 면허증 뒷면에 면허 정보를 따로 영문으로 기재되어 발급된 면허증입니다. 즉 기존에 국내면허증, 국제면허증, 여권이 모두 필요했던 예전과 달리 그냥 국내에서 사용하는 면허증 하나만 가지고 가면됩니다. 번거로운 과정이 줄어들었죠? 이렇게 영문운전면허증을 발급하시면 해외에서 손쉽게 차를 빌릴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아직까지 모든 국가에서 할 수 있는것은 아니고, 우리나라 영문면허증을 허용하는 협약을 맺은 33개국 에서만 사용가능 합니다. 이 33개 외의 국가에 여행가서 운전을 하고 싶다면 기존처럼 따로 국제면허증을 발급하셔야 합니다. 

    <승인된 33개국 목록>

    - 아시아/오세아니아 : 부탄, 브루나이, 싱가포르, 뉴질랜드, 바누아투, 솔로몬제도, 쿡아일랜드, 파푸아뉴기니, 호주

    - 아메리카 : 괌,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바베이도스, 사이판, 세인트루시아, 캐나다, 코스타리카, 페루

    - 유럽 : 덴마크, 리히텐슈타인, 사이프러스, 스위스, 아일랜드, 영국, 터키, 핀란드

    - 중동 : 오만

    - 아프리카 : 나미비아, 라이베리아, 르완다, 부룬디, 카메룬

    <발급 방법>

    • 신규 면허 발급이 아닌 재발급 형태이기 때문에 기존에 가지고있던 면허증은 반납됩니다.

    • 발급 장소 :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도로 교통 공단 홈페이지, 강남 경찰서를 제외한 경찰서 민원실

    • 준비물 : 발급비(1만원), 기존 면허증, 여권

    • 소요 기간 : 면허시험장은 당일 수령 가능, 경찰서 민원실은 15일 이내


    <주의사항>

    1. 자신이 운전을 희망하는 국가가 협약을 맺은 33개국인지 확인할 것.
    2. 대부분 3개월 이내의 단기간만 허용하고 있으니, 장기체류하게 될 경우 해당 국가의 면허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3. 33개국 외 다른 국가에서 운전을 희망한다면 기존과 동일하게 종이 형태의 국제운전면허증(유효기간 - 1년)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또는 현지 대사관에서 공증 작업을 받아야 합니다.


    아직 제도가 생긴지 얼마 안되어 국가가 별로 많지는 않지만 향후에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필리핀 등의 국가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라식, 라섹, 성형 수술을 받으셨다면 수술 후 얼마나 지나고 비행기를 타야 안전할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라식, 라섹 수술
  • 성형 수술, 정형외과
  • 내시경 용종 및 물혹 제거
  • 사랑니 발치
  • 종합건강검진

  • 1. 라식, 라섹 수술

    라식 및 라섹 수술 후 비행기 탑승 권장 기간은 수술일 부터 10일 후 입니다. 또한 비행기 내부는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미리 인공눈물을 챙겨가서 넣어주고, 물을 자주 마시거나 안대를 끼는 등 눈의 습도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2. 성형 수술, 정형외과

    성형 수술 및 정형외과 수술의 안정기는 수술일로 부터 2주 뒤 입니다. 코 성형이나 쌍꺼풀 수술의 경우에는 크게 제약이 없지만 그래도 최소 2주간의 안정기를 가지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비행기는 지상과 달리 기압이 낮기 때문에 기압차에 의해 수술 부위의 봉합이 풀리거나 피로감으로 인한 면역 기능 저하로 여러가지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내시경 용종 및 물혹 제거

    내시경을 통한 용종 및 물혹 제거술의 안정기는 마찬가지로 2주 뒤 입니다. 대장 내시경 경험자라면 내시경술 진행 전 동의서에 비행기 탑승 여부에 관한 문구를 보셨을 겁니다. 이는 내시경 진행 중 발견된 용종이 있으면 바로 제거하는데 이 후 바로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면 성형수술 때와 마찬가지로 기압차에 의하여 용종을 제거한 부위의 과다 출혈, 천공(구멍이 뚫리는 것)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주 전에는 비행기 탑승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어쩔 수 없다면 꼭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4. 사랑니 발치

    사랑니 발치 후 안정기는 1주일 정도 입니다. 치과에서도 1주일 정도 비행기 탑승은 삼가라고 권유합니다. 이 모든 현상들은 사실 낮아진 기압때문에 발생하는 기압차가 주 원인인데 발치 부위의 출혈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비행기를 탑승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5. 종합건강검진

    건강검진을 한 당일날은 피하시길 권합니다. 특히, 검진 과정에 위, 대장 내시경이 포함된 경우에는 검사 과정에서 주입된 가스가 비행기 이륙시 부풀어 올라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을 한 날은 전 날 부터 이어진 금식으로 인한 몸의 피로도가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컨디션 난조로 인한 다른 질병으로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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