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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찾아온 와이낫트립 입니다. 2020년은 직장인들에게 힘든 한 해 입니다. 이유는 다른 연도에 비해 연휴가 적기 때문이죠. 주요 공휴일이 주말에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20년 유일하게 연차를 그렇게 많이 쓰지않고 장기여행(9 ~ 10일)을 다녀올 수 있는 기간이 존재합니다. 바로 4월과 5월입니다. 지금부터 연차(2일 ~ 3일)만 쓰고 장기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진출처 : http://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287



KRT 에서 2020년 4~5월 황금연휴 인기 여행지 조사에서 4 ~ 5월 연차를 본인에 맞게쓰고 장기로 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우선 4월엔 장거리 9일을 다녀올 수 있는데요. 연차는 4일을 소모하며 달력에서 볼 수 있듯이 연차는(4/24, 4/27, 4/28, 4/29)총 4일을 사용하고 다녀올 수 있습니다. 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신입사원분들은 이렇게 연차를 많이 내기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한 번 도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백수입니다)

그리고 5월에는 단거리 5일 연차는 5/4일 월요일 하루만 내고 다녀오는 일정입니다. 이외에도 4월 국회의원선거(15일)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각자에 맞게 연차를 써서 여행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KRT 에서 여행자들의 희망 여행지를 조사했는데요 1순위로 유럽이 꼽혔습니다. 아무래도 4 ~ 5월이 날씨도 좋고 유럽에서 각종 축제등이 열리는 시즌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미주와 하와이 괌이 뽑혔습니다. 바쁜 일상 속 따뜻한 휴양지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괜찮겠죠? 또한 KRT는 최근 '황금연휴에 해외여행 가9(구)싶5(오)' 기획전을 진행 중이며 희망 순위 지역의 최저가격과 여러 가지 여행상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2020년 연휴는 부족하지만 직장인 분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원동력입니다. 저도 그런 원동력이 어서 되고 싶네요 ㅠㅠ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청년, 가장, 어머니, 아버지) 모두 화이팅!!!!!!!!


안녕하십니까 여러분께 유익한 여행정보와 꿀팁을 드리고 싶은 와이낫트립 입니다. 요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어디 돌아다니기가 좀 무섭네요. 모두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봄(4월 ~ 5월)에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은 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러가기를 기다리고 있겠죠? 네, 저도 어서 물러가서 여행을 떠나고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갔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제목에서 설명했듯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럼 같이 알아볼까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vacation.visitkorea.or.kr)

우선 간단하게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즉, 기업과 근로자 그리고 정부가 공동으로 여행 비용을 조성하고 금액이 조성되면 참여근로자는 국내여행 휴가에 한해 온라인몰에서 40만원 적립포인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0만원을 근로자, 기업, 정부가 같이 모은다고 하면 근로자가 50%(20만원) + 기업이 25%(10만원) + 정부 25%(10만원) 처럼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합니다.



자 그렇다면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0. 참여 대상, 조건, 제출 서류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출서류 :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각 1부
  • 비영리민간단체
대상 :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상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제출서류 : 고유번호증,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각 1부
  • 사회복지법인·시설
대상 : 사회복지사업법상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시설
제출서류 : (사회복지법인)고유번호증, 사회복지법인설립허가증 각 1부 (사회복지시설)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사회복지시설 신고증(근거법령 명시 필수) 각 1부.

     

1.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vacation.visitkorea.or.kr/)에 접속합니다. 그러면 위 사진같은 화면이 나오고 상단 우측 배너에 참여신청을 클릭해주세요.

2. 참여신청 배너를 클릭하시면 정책에 관한 간단한 설명이 나오고 하단에 '참여 신청'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3. 참여 신청을 클릭한 후 들어가게 되면 신청서 양식이 나옵니다.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4. 밑의 첨부서류 파일을 첨부하고 개인정보 수집동의 후 최종제출을 클릭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5. 모집일정은 1.30(목) ~ 3.4(수) 까지 입니다. 자격심사 및 확정은 3월 중순 예정이면 확정 시 분담금을 선 입금해야 합니다.




자 그렇다면이 적립금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검색엔진(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 휴가# 온라인몰 이라고 검색하시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 나옵니다.(http://vacation.benepia.co.kr/) 이 곳에서 적립된 포인트롤 국내여행에 관한 각종 여행상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온라인몰 상품구성

구분 

상세내용 

온라인몰 입점 제휴사 

 여행상품

국내 패키지, 체험 상품 

인터파크, 여행스케치, 제주닷컴, 롯데관광, 제주도닷컴, 홍익여행사, 대원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 모두투어, 웰촌, 웹투어,삼성여행사 

 숙박시설

대형콘도, 호텔 등 체인 

익스피디아, 인터파크, 호텔엔조이, 호텔패스, 펀앤비즈, 베니키아, 타이드스퀘어, 전용휴양소

 펜션, 지역중소형 숙박 시설

펜션라이프, 떠나요닷컴, 야놀자, 오늘밤엔, 스테이폴리오 등 

 체험/레저입장권

 관광지, 테마파크, 공연, 지역축제

가자고, 쿠폰트리(제주), 오케이투어, 브이패스, 라이프스타일 힐팩, 웰촌, 에이페이, 레저특가물, 웨어고 

 교통

 렌터카

제주실시간렌터카, 투어디지탈, 렌트킹, 찜카 

 기차

웹투어, 홍익여행사 

항공 

제주도닷컴(실시간 항공) 

온라인몰에 입점한 제휴사와 여행상품에 관해 정리된 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정부와 기업이 주관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휴가지원 정책을 알아보았습니다. 바쁘고 힘든 일상 속 여유를 찾아 떠나는 휴가를 좀 더 알뜰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여행 관련 정보와 꿀팁을 드리는 와이낫트립 입니다. 항공기에 타면 기내식 뿐만 아니라 각종 간식류도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을 예로 들자면 땅콩을 서비스 해주었는데요. 이 땅콩으로 인하여 '조현아' 의 일명 땅콩 회항 사건까지도 발생했었습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승객 중에 이 땅콩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더 이상 대한항공에서 땅콩을 볼 수 없습니다. 왜 그렇게 됐을까요? 땅콩 회항 사건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오늘은 왜 대한항공이 땅콩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81&aid=0002496639



대한항공은 피셔(fisher)사의 땅콩을 제공해왔습니다. 하지만 2019년 3월 25일 부로 땅콩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었는데요. 이는 한 사건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해 2019년 미국 애틀랜타에 사는 10대 소년이 가족과 함께 인천공항을 거쳐 마닐라로 가려다, 땅콩 알레르기가 있다는 이유로 대한항공에 탑승하지 못했습니다. 소년의 가족은 탑승 전 대한항공 측에 소년이 땅콩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래서, 대한항공에 심한 땅콩 알레르기가 있어 땅콩 서비스를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지 말던지 땅콩이 서비스 되는 것을 감안하고 탑승할지 선택하라" 라고 답변하였고 결국 비행기를 타지 않았습니다. 소년이 마스크를 쓰고 맨 뒤 좌석에 앉아서 가겠다고 요청했음에도 탑승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소년과 그의 가족들은 인천에서 델타항공을 타고 애틀랜타로 다시 돌아갔고 대한항공에 환불과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은 2017년에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승객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4살인 아이에게 뉴욕행 항공기에서 마카다미아가 포함된 기내식을 제공했고, 아이가 기내에서 호흡곤란 상황을 겪기도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땅콩 서비스의 종료 이유를 땅콩 알레르기 환자의 배려 목적이라고 언뜻 보면 선의를 베푸는 것 같은 제스처를 취했지만 사실 그동안 본인들의 안일한 대처들에 대한 반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이름을 쓰는 기업인만큼 이런 국제적으로 망신이 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잘 방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땅콩 알레르기는 두드러기, 발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네요. 그리고 심한 사람은 옆 사람이 땅콩을 먹거나, 가루와 냄새에 의해서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해외의 항공사들은 어떨까요? 우선 ANA델타항공은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승객이 탑승하면 땅콩이 포함된 기내식을 전면 중단하고, 사전에 좌석을 미리 청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는 좌석과 항공기 내부 공기에 혹시나 남아있을 땅콩 잔여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땅콩 알레르기로 인하여 탑승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게 되다보니 전 세계의 항공사들이 점차 기내 땅콩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브리티시 항공 또한 같은 이유로 최근 땅콩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합니다.

땅콩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쉬우시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생명과 관련된 일이기도 합니다. 항공사측의 이러한 땅콩 서비스 중단이 아쉽기도 하겠지만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항공사 측의 결정을 따라주시고 존중하는 우리의 태도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땅콩 알레르기 소년 탑승거부 관련 기사 링크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32914273333386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유용한 여행 정보만 드리고 싶은 와이낫트립 입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아무래도 해외로 떠나는 것이 좀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전염병들은 결국 자신이 개인 위생에 얼마나 철저한지에 따라서 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종플루, 에볼라, 메르스가 유행할 때 저는 지켜야 하는 수칙들을 항상 지켜왔기 때문에 걸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여행 간 질병관리 정보를 알고 싶다면 저의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0/01/29 - [★ 깨알 여행 정보 ★] - ★ 최근 신종코로나(우한 폐렴) 사태에 알려드리는 여행 간 질병관리 정보 ★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목에서도 설명했듯이, 사랑하는 나의 애완동물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특히 요즘은 반려견 반려묘를 많이 입양해서 키웁니다. 단순한 애완동물이라는 존재를 뛰어넘어 가족과 같은 나의 새끼들을 어떻게 데려가야 할까요? 오늘은 항공기에 애완동물을 태울 때 필요한 정보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1. 탑승 조건

항공기에 반입할 수 있는 애완동물에도 조건이 있습니다. 이는 각 나라별로 다르지만 우리나라 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우선, 국내의 일반적인 항공사들은 생후 8주 이상의 개, 고양이, 애완용 새를 동반 가능한 동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탑승객 1명당 한 마리만 반입할 수 있으며, 위탁할 경우 최대 2마리까지 운송 가능합니다. 6개월 미만의 개 또는 고양이 2마리나 새 한쌍은 같은 운송용기에 같이 넣어 운송할 수 있습니다. 만약 동물과 보호케이지의 무게가 5Kg 미만인 경우라면 동반 탑승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공격적이고 상태가 불안정한 동물, 임신한 암컷 동물,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악취가 심한 동물은 운송이 불가능하며, 겨울철 기온이 낮은 경우에는 동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위탁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위탁 수하물의 경우에는 운송 용기를 포함하여 32Kg 이하로 제한됩니다. 또한 이러한 동물 케이지는 항공사에 따라 다르며 다른 승객과 동물의 안전을 위해 비행기 운행 중 애완동물을 케이지 밖으로 꺼내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2. 3가지 필수 서류 작성


국가별로 필수 서류에 관한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 국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우선 대표적인 3가지 서류는 애완동물운송 서약서, 광견병 예방 접종증명서, 검역 증명서를 각각 2부씩 작성하셔야 합니다. 운송 서약서는 체크인 카운터에서 작성 가능하며, 광견병 예방 접종증명서와 검역 증명서는 사전에 준비하셔야 합니다.



3. 사전에 전화로 등록하기


안타깝게도 비행기에는 탈 수 있는 동물의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신청예약을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애완동물과의 즐거운 여행을 상상하며 체크인 카운터에 갔는데, 동물의 수가 제한되어 탑승할 수 없다고 하면 난감하겠죠?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항공사에 연락하셔야 합니다.



4. 가장 중요한 애완동물의 건강상태

가장 중요한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항공기는 지상과 기온, 습도 등의 환경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애완동물이 적응하지 못하여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위탁하여 애완동물이 화물칸에 타게 된다면 환기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고 해도 기내만큼의 쾌적한 환경은 아니여서 애완동물이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혹서기나 혹한기에는 당연히 더욱 힘들어하겠죠? 또한 10000m 상공의 환경에서 소화불량이 올 수 있으니 탑승 두시간전에 식사와 물을 주고 이 후에는 먹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여행 전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반드시 건강검진을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애완동물 탑승에 관한 항공기 규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애완동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해당 국가에 대해 알고 가면 더 재미있고, 더 많이 보입니다. 그러한 취지에서 시작된 나라별 문화 공부 포스팅 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나라별 문화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는데요.(절대 귀찮은거 아님) 아무래도 해당 국가에 대하여 저도 좀 더 알아보고, 기억을 꺼내고 하면서 이런저런 일들이 있다보니 많이 밀려버렸네요.(ㅠㅠ) 이제부터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나름의 반성)

아무튼,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인도(India)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인도하면 카레가 제일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인구도 많고 땅도 넓은 인도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결합되어 있답니다. 최근 인도를 찾는 한국인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함께 인도로 떠나기 전 알고 가면 좋은 인도 문화를 포스팅하겠습니다~~~!!!



  • 다양한 언어
  • 카레 자세히 보기
  • 길거리의 소 떼
  • 숫자 0
  • 타지마할 이모저모
  • 인도 화장실 문화
  • 1. 다양한 언어, 민족

    인도는 넓은 땅(한반도의 약 15배), 많은 인구(약 13억 8천만명) 가 있는 나라인만큼, 우리나라처럼 단일 민족, 하나의 언어가 아니라 여러 언어와 다양한 민족이 존재합니다. 인도여행을 가셨을 때 북인도(뉴델리)와 남인도(뭄바이)를 나누어서 여행하시면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김새나 언어도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도의 공식적인 공용어는 영어와 힌디어 2개지만 여러 민족들의 언어까지 합치면 약 26개 정도의 언어가 공용어로 인정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북인도 사람이 남인도로 가면 통역을 쓰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나죠? 사람들이 인도 여행의 매력을 느끼는 것은 아마 한 국가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 인도 카레 알아보기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이라고 물어보면 "카레" 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가장 많을 것 같습니다. 카레는 그만큼 세계적인 음식이며, 인도가 본고장인 음식입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이 인도에 가서 카레를 먹을 때 색다른 경험을 할 겁니다. 

    흔히 우리나라에서 먹는 카레 라이스 즉, 밥에 카레를 뿌려 먹는 문화는 사실 일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인도에서 카레는 그저 빵(난)을 찍어 먹거나 밥에 뿌려먹는 소스의 일종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김치처럼 지역마다 다양한 카레가 존재합니다. 

    사실 한국인이 가서 카레를 맛보면 생각보다 실망하거나 많이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건 바로 다양한 인도의 향신료 때문인데요. 드넓은 인도땅에서 자라는 여러 향신료들이 들어간 인도의 카레는 한국인 입맛에 낯설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인도에는 그 카레말고 더 다양한 카레가 존재하니 여러 식당에 가서 카레를 드셔보심을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인 카레의 종류 몇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커리의 형태로 국물이 많은 wet curry(웻 커리) 와 국물이 거의 없고 걸쭉한 dry curry(드라이 커리) 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들어가는 주재료의 명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콜리플라워(gobi)감자(aloo)를 주재료로 한 커리는 '알루 고비 카레(aloo gobi curry)' 라 불리고, 시금치(palak)치즈(paneer)를 넣어 만들면 '팔락 파니르 카레(palak paneer curry)' 라고 부릅니다. 

    이외에도 염소 고기(고시트)가 들어간 카레가 있고 내륙지방인 북인도에서는 주로 고기가 들어간 카레가 바다를 접한 남인도 지역은 해산물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인도를 여행하며 하루에 1번씩 카레를 드시며 다양한 카레를 최대한 많이 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인도 길거리의 소 떼

    인도의 수도인 뉴 델리에 도착하여 길을 돌아다니다 보면 도로를 점령한 소와 소를 피해가는 인도의 자동차들이 보일 겁니다. 좀 심하면 소가 도로를 막고 있고, 이 소가 비킬 때까지 운전자들은 가만히 서서 기다리기도 합니다. 인도에는 왜 이렇게 길거리에 소가 많이 다닐까요? 

    이는 인도 사람들이 대부분 믿는 종교인 힌두교의 영향 입니다. 힌두교에는 다양한 신이 존재하며 신에 따른 다양한 교파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인도의 힌두교 사원에 가면 여러 신들은 모시는 사원이나 신전이 따로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세명의 신을 소개하면 질서·유지의 신 비슈누(Vishnu), 파괴의 신 시바(Shiva) 창조의 신 브라흐마(Brahma)가 있습니다. 이 세 신을 모시는 교파가 힌두교 신자 중 가장 많습니다. 

    그 중 이 시바 신이 타고 다니던 애완동물이 바로 소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가 굉장히 신성시 됩니다. 그래서, 길거리에 소들이 다니며 헤치지 않기 위해 차들이 피해다니고, 인도인들이 소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물론 힌두교 성향이 강한 북인도 쪽이 그렇고, 그 외의 지역에서는 소고기를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입니다. 

    인도의 길거리를 점령한 소들이 짜증날 수 있겠지만, 이들의 종교와 문화를 인정하며 기분 좋은 여행을 위해 잠시 화를 가라앉히는 것은 어떨까요? 이들에게는 소중한 종교의 한 문화입니다.

    <시바 신>

    4. 숫자 0을 발명한 인도 상인들


    숫자 '0' 을 처음으로 쓰기 시작한 사람들이 바로 인도의 상인들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아무렇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숫자 '0' 의 발견은 수학사에서 중요한 사건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숫자 0이 아무런 의미도 지니지 않고 쓰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한 상인이 다른 상인에게 쌀자루 10포대와 과일 3포대를 빌렸습니다. 그래서 빌려준 상인은 장부에 기록했는데요, 이 때 숫자 0 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장부에는 그냥 '쌀자루 1 과일 3 이렇게만 기입했습니다. 나중에 빌려간 상인이 갚을 때 장부에 적힌 내용을 보고 쌀자루 1포대와 과일 3포대만을 갚으려하고 다른 상인은 10포대를 빌려갔다며 싸우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을 겪으며 인도 상인들은 최초로 숫자에 0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0의 발견은 정말 귀중하죠? 큰 돈을 수치화 하려면 단위가 필요한데, 0이 없었다면 이러한 숫자들의 크기를 수치로 표시하지 못했을 겁니다.


    5. 타지마할 이모저모

    인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인 타지 마할(Taj Mahal)은 겉모습이 굉장히 화려하고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에도 속합니다. 1653년 경에 완공되었으며, 이 타지마할이 굉장한 건축물로 평가 받는 이유는 사진에서 보이는 4개의 기둥(모스크)를 꼭짓점으로 직사각형이 있고 이 것을 반으로 나누었을 때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즉, 데칼코마니와 같은 원리이죠. 당시의 기술로 어떻게 이러한 건축물을 지을 수 있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런 타지마할은 굉장히 화려해서 자칫 궁전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데요, 사실 무굴 제국 황제인 샤 자한이 아내인 아르주만드 바누 베감을 기리기 위해 지은 영묘입니다. 즉, 왕비 하나를 위한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무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굉장히 많은 인부와 기술자들이 투입되었으며 완공 된 후에도 굉장히 신성한 장소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타지 마할을 건축할 때 자재를 옮긴 모든 인부들의 손목을 완공 후 잘라버렸다고 하는데요. 화려한 겉모습의 뒤에는 이런 과거가 숨어 있습니다. 

    지금은 인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사람들의 또 하나 인생샷 장소입니다. 과거 단지 왕명 하나만으로 건물을 짓기 위해 투입되었던 인부와 기술자들의 혼도 함께 느껴지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6. 인도 화장실 문화

    이번엔 한국인들이 인도에 갔을 때 적응하기 힘든 인도의 문화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화장실이 굉장히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인도는 대도시인 뉴델리나 뭄바이를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되면 화장실 퀄리티(?)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이것은 기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냥 길거리에 문도 없고 뚫려있는 화장실도 존재하며 길거리나 기찻길에 사람들의 용변이 가득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인도 기차의 화장실도 그냥 쪼그려 앉아 일을 보고, 용변이 바로 철도로 떨어지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노상방뇨도 자주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인도정부도 이러한 용변으로 인한 상하수도 시설의 오염이 심각한 문제인 것을 알고 점차 개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화장실이 그렇게 잘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인도인들 대부분이 믿는 힌두교의 영향인데요. 힌두교에서는 사람의 용변을 굉장히 불결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집안이나 건물안에 화장실을 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화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이지요. 

    물론 대도시인 뉴델리나 뭄바이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만큼 많이 개선되었지만 다른 지역은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맥도날드 같은 대형체인을 보시면 급하지 않더라고 반드시 화장실을 다녀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와이낫트립(Whynot-Trip) 입니다. 저번에 제가 미국 입국시 자주 받는 질문들을 소개하여 그에 따른 대처법에 대하여 포스팅 했는데요. 미국 입국 심사 질문 리스트

    오늘은 미국에 가기전에 각자의 목적에 따라 발급 받아야 할 비자의 종류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들이 많이 발급 받는 비자들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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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

  • 1. 사증 면제 프로그램

    1. 대한민국 국민에 한해 미국 본토에 3개월간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
    2. 단, 2011년 3월 1일 이후 북한, 이라크, 시리아, 소말리아, 예멘, 수단 공화국, 리비아를 방문한 기록이 없어야 가능
    3. 입국 심사장에서 제대로된 답변을 못하면 입국 거부당할 수 있음.
    4. 그래도 온라인 여행 허가 ESTA 신청은 필수



    2. J비자 (교환학생)

    미국에 문화교류 목적으로 일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발급되는 비자입니다. 

    <발급 방법>

    1. 미국 학교에서 보내준 DS-2019 와 SEVIS FEE를 미국 대사관에 제출

    2. 대사관에서 면접 진행

    3. 이후 이상 없을 시 비자 발급

    <J비자를 발급 받아야 하는 사람들 명단>

    • 대학/고등학교 교환학생

    • 교환교수/교환연구원(EA)

    • 보건의료인(EA)

    • 단기 캠프 인솔자

    • 오 페어(Au pari) 프로그램(EA) :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 머물며 아이를 돌보는 프로그램

    • Work/Travel 프로그램(EA)

    • 교사

    • 미국 회사 인턴

    • 산업연수생(EA) :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함

    • 비행연습생(EA)

    • 정부기구방문자

    • 국제기구방문자

    • 단기연구원(EA)

    • 기술요원(EA)



    3. B 비자 (단순 방문)

    1. 한국인은 '사증 면제 프로그램' 이 시행되어서 굳이 필요 없음

    2. 단, 프로그램의 유효 기간인 90일 이상을 여행하고 싶은 사람은 발급 받아야 함.

    3. 또한 사증 면제 프로그램에 해당 되지 않는 사람들은 발급 필수


    4. K 비자 (미국인의 가족)

    미국인의 가족이 발급받는 비자입니다. K-1은 배우자, K-2는 자녀에 해당 됩니다. 비이민 비자에 속하지만 이민 비자와 비슷한 방식으로 발급됩니다.


    5. E 비자 (투자, 사업, 교역)

    1. 미국에서 일정 기간 사업, 교역,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은 발급 받아야 합니다.

    2. 투자이민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원칙적으로 비이민 비자 입니다.

    3. 단, 일정기간 거주를 하고 영주권 승인 허가를 받으면 영주권으로 승격이 가능합니다.



    6. F 비자 (유학)

    1. 말 그래도 미국 학교 졸업장을 취득하고 싶은 유학생이 발급 받아야 하는 비자 입니다. (교환학생과 다름)

    2. I-20(비이민 학생 체류 허가증) , I-797A Notice of Action을 대사관에 제출해야함

    3. I-20은 미국 학교에서,  I-797A Notice of Action은 미국 국토부(ICE)로부터 SEVIS fee를 지불하고 받아야 함.

    4. 특히 I-20은 나중에 현지에서도 미국 내 체류가 합법임을 증명하는 서류이므로 잊어버리지 말고 반드시 챙길 것!!

    5. 또한 이 비자는 교내 아르바이트를 학기 중 20시간 이내, 방학 중 40시간 이내로 진행 할 수 있음.


    7. H 비자 (단기취업)

    미국 내 기업에 취업하려면 이 비자를 반드시 발급 받아야 합니다. 미국 노동부에 고용주가 청원을 넣어서 승인을 받으면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은 최초 3년이며 이후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기간이 모두 지나면 연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밖에서 최소 1년의 거주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단, 반드시 비자를 발급한 해당 고용주 아래에서만 일을 해야하며 다른 직업을 또 가지면 불법이기 때문에 적발시 강제 추방됩니다.


    8. 이민 비자 (영주권)

    말 그대로 이민을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사람들이 발급 받아야 합니다. 발급받으려면 국토안보부에 이민을 청원해서 승인을 받고, 대사관에 가서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그 다음 미국 도착 후 국토안보부 직원이 입국을 허가하고, 영주권 발급 절차에 대하여 입국자에게 설명합니다. 이 후 영주권을 발급받으면 영주권 카드가 합법체류 증빙 서류기 때문에 재입국시 비자를 따로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단, 아무에게나 주지 않으며 트럼프 정부 출범이 후 아무일 없는 한국인이 이 비자를 받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미국 국민이 된다고 가정했을 때 미국에 도움이 아주 크게 될 만한 저명한 사람들이나, 고급인력, 숙련된 기술자가 아니라면 사실상 일반 한국인이 미국인이 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여러분께 여행에 관하여 몰랐던 정보나 꿀팁을 드리기 위해 찾아 온 와이낫트립 입니다. 해외 여행을 하려면 당연히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겠죠? 비행기를 타다 보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이 마일리지로 좌석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일리지는 좌석의 등급(퍼스트, 비즈니스, 이코노미)에 따라 적립율이 다릅니다. 아무래도, 비싼 항공권을 구매 할 수록 항공사에서도 높은 마일리지 적립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같은 클래스의 좌석이여도 누구는 100% 적립이 가능하고 누구는 80%만 적립이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가 왜 발생할까요? 그건 바로 우리가 구매하는 항공권에도 등급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일리지 적립률은 좌석의 등급과, 항공권 등급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항공권 등급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보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아시아나 항공대한항공 이렇게 2개 항공의 마일리지 적립율을 예로들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지금 보이는 사진이 아시아나 항공의 클래스별 마일리지 적립율 입니다. 보시면 같은 클래스라도 알파벳으로 등급이 나누어져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이코노미여도 마일리지 적립율이 다른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항공권 등급 구분이 생기게 되는 것일까요? 



    항공사들은 같은 이코노미 클래스라도 항공권에 지불한 금액에 따라 차등적인 서비스를 지급하기 위하여 나누어 놓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항공사 측의 실수로 오버 부킹문제가 발생하여 이코노미 석에 좌석이 없을 때 등급에 따라 항공사에서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항공권의 등급을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마일리지를 이용한 등급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항공권 등급에 따라 가능한 경우가 있고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등급에 대하여 좀 더 설명드리자면,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E' 가 가장 기본 항공권 입니다. 'E' 를 기준으로 왼쪽 Y,B,M,H는 비싼 항공권, 오른쪽 Q,K,S 는 가격이 저렴한 항공권 입니다. 주로 사이트 이벤트를 이용한 특가 구매 항공권이 이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위의 등급에 따라 앞서 설명한 서비스의 우선 등급이 결정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으시려면 등급이 'M'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그 밑 적립율이 100%가 아닌 V 등급과 그 이외의 등급은 주로, 그룹 패키지 여행을 통하여 항공권을 구매하신 분들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초특가 이벤트로 구매하신 분들에 해당됩니다.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하신 분들이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 항공권을 구매하실 때 클래스 정보에 알파벳이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항공권 같은 경우 알파벳 V는 70%의 적립율, K 등급은 100% 의 마일리지 적립율이 적용됩니다.





    위의 표는 대한항공의 등급별 마일리지 적립율 입니다. 대한항공 또한 마찬가지로 등급에 따라 다른 마일리지 적립율이 적용되며 기준은 아시아나 항공과 같습니다. 여기서 'G' 는 패키지 상품권을 구매하신 단체 여행객에 해당되는 항공권 입니다.




    이렇게 항공권 등급별 마일리지 적립율을 살펴 보았습니다. 항공권을 구매하실 때 관련 규정과 적립율을 꼭 확인하시어 오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의 마일리지 상세 규정은 해당 항공사에 좀 더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항공사별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여러분께 여행 관련 정보과 꿀팁을 드리기 위해 찾아 온 와이낫-트립 입니다. 해외 여행 중 특히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나라의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실 겁니다. 하지만, 가고 싶은 관광지가 대중 교통으로 이동하기 좀 버거운 경우에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요. 일행이 3~4명 이라면 택시를 탈 때 조수석에 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택시를 탈 때 조수석에 앉는 건 흔한 일이지만, 해외는 좀 다른데요. 

    우리나라와 택시 문화가 좀 달라서 그렇답니다. 오늘은 해외 에서 택시 이용시 다른 점, 특히 조수석에 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해외에는 각 나라마다 다른 택시 문화가 있습니다. 그 중 조수석에 앉으면 안 되는 나라가 있는데, 그건 바로 세계적인 관광지인 프랑스 입니다. 프랑스에서 택시를 탈 때 조수석에 앉는 것은 비매너적인 행동인데요. 이유는 조수석을 택시기사의 사적인 공간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프랑스에서 택시의 최대 탑승 인원은 3명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인원이 4명이라 조수석에 앉아야 하는 상황이 되면,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서 파리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 조수석에는 기사의 개인 용품이 놓여있거나, 애완동물, 택시 기사의 애인이 탑승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 건 1960년대 프랑스에서 택시 강도 사건이 자주 발생하여, 택시의 조수석에 탑승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하면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외에도 프랑스에서 택시를 잡는 방법도 우리나라와는 좀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길에서 손을 흔들거나 하는 제스처로 쉽게 택시를 잡을 수 있지만, 프랑스는 반드시 택시 전용 정류장에서 탑승해야 합니다. 길거리에서 아무리 손을 흔들어 봐도 빈 택시가 멈추지 않습니다. 그 밖에 이용 사항은 우리와 비슷합니다. 우리나라 택시에서도 빈 차는 따로 표시되는 것처럼 프랑스의 택시들도 빈 차와 승객이 탄 차를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영국 택시(왼쪽), 미국 택시(오른쪽)

    이 밖에도 이탈리아, 미국, 영국 등의 나라가 택시의 조수석을 기사의 사생활 공간으로 인정하고 있답니다. 따라서,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택시 조수석에 탑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와 다르게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택시를 탈 때 기사의 옆 즉, 조수석에 탑승하는 것이 에티켓이라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택시는 비싼 교통 수단인 것처럼, 해외에서도 택시는 굉장히 비싼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배낭여행자에게는 비추천되는 교통수단 입니다. 또한 같은 거리를 가더라도 우리나라와 달리 미터기를 보시면 깜짝 놀랄 만한 가격을 보실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거기에다가, 기사에게 팁까지 줘야하는 경우도 있으니, 가격이 정말 많이 나가겠죠? 그래서, 저는 미리 금액을 지불하는 UBER 시스템 이용을 좀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해외 택시는 공항에서 시내를 들어가거나 특별한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만 이용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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